2005년 6월 19일 GP총기 난사 사건이 조작된것임을 입증하는 단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1) 국회 국방위 소속 공성진 의원실에서 국방부에 관련자료 40여가지를 제출요청했음에도 단 한건도 회신이 없다. 이러한 위법 사태는 전후후무한 전대미문의 현실도피 국회경시가 아니면 서로 짜고 하는 놀음이다.
(2) 당시 초소대원중 생존자들이 사건 2주기의 모임에 사망자 유족외에는 단 한사람도 죽은 전우를 추모하기 위해 나타나지 않았는데, 당국으로부터 유가족과 만나지 말라는 사전 철저한 압력과 회유가 있었음이 밝혀졌다.
(3) 당시의 연대장이 현재 국방부 주한미군철수대책사업단에 근무중인데, 그가 사건 발생 직후에 전화로 보고를 받고서 사상자수와 대적조치 및 지원사격 요청 여부에 대한 질문을 한 기록이 있으며, 지금도 그는 그 사건과 관련하여 NCND의 입장을 취하고 있으면서도, 심히 괴로워 유가족을 만나면 고개를 못들고 있다. 그 이유가 궁금하다.
(4) 법적으로 무자격한 자를 모두 국가유공자로 만덜어 조기 전역 귀향 조치하여 특혜에 의한 입막음을 하고, 관련 지휘관과 장교들을 엄중문책하지 않고 경징계로 얼버무린 것 자체가 전례없는 불법특혜의혹이며, 이에 대하여 스스로가 정당하다는 법적근거를 제시하지 못하고 있는 당국의 처사는 참으로 가관이다.
(5) 당시 초소의 개인 휴대화기(K-1소총) 일부가 파손 망실되었는데, 그 이유가 밝혀지지 않고 있다. 법인이 수류탄으로 잠자는 대원을 향해 투척난사하였다면 (수류탄 1발, 총 44발), 사건 당일에 갑작이 총가에 비치된 멀쩡한 소총 일부가 왜 망가져서 폐품 처리되었는지 귀신이 곡할 노릇이다.(사건 직후에 촬영한 소총 정열 사진이 물적 증거)
(6) 44발을 범인이 쏘았다다는데 탄피를 수거하니 10여발이나 부족하며, 현장을 찍은 사진을 보면 총탄맞은 시설물의 관통 또는 맹관 흔적과 수류탄 터진 침상의 파편 흔적이 총탄수와 수류탄 파편 효과와 전혀 일치 하지 않고, GP옥상에 포격을 당해 콩크리트 바닥이 파여진 것을 은폐시키고자 그 익일 유가족이 갔을 때, 흙을 덮고 천막
을 치는 공사를 하고 있었고 접근을 금지 시킨 것이 증거인멸 아니고 무엇인가?
(7) 군에서 사망사고가 나면 최단시간내에 가족에게 통지를 해 주도록 되어 있는데, 사건 당일의 유가족에게 최초 전달된 전화통지내용은 안전사고란 언급이 전혀 없었고, 단지 비 정상적인 일로 죽었다고만 알려왔다고 하니, 이것만으로도 조작된 냄세가 충분히 난다.
(8) 수 많은 군의 사망 사건에 대하여 국방부 의문사 규명위에서 재조사를 하고 있으면서, 왜 이 같은 대형 안전사고에 대하여 확실한 물증을 첨부제시한 유가족의 규명요구를 묵살하고 있는지 그 이유를 안밝히는 이해동목사가 위원장인 규명위의 처사가 예사롭지 않다 !
(9) 시체검안서의 대부분을 총상이라고 판정하고 있으나, K-1소총의 구경보다 몇십배가 큰 사출구, 국산수류탄의 콩알형 파편이 아닌 무작위 철편의 포탄 파편에 의한 대형 상처 부위 그리고 관통치 않은 총탄상처인데도 엑스레이 촬영결과 탄환이 몸속에 없으며, 수류탄이나 총탄으로서는 절대 생기지 않는 화상과 열상(근육의 찢어짐)이 있고, 사망자 8명 중 6명의 엑스레이는 공개하지 않는 점 등을 봐 투명하고도 부끄러움없는 반증을 못하고, 무조건 무대응으로 유가족의 진을 빼려는 장기 소모전 일변도의 당국이 취하고 있는 눈가리고 아웅한는 식 대응자세는 한심하다.
(9) 당국이 사건관련 자료공개를 거부하는 이유가 사건이 아직 완결 안되었기때문이란 궁색한 변명인데, 헌재에서 군형법 특정조항에 대한 위헌 심사가 계속중임으로 이를 빌미로 시간벌기 작전으로 여론냉각과 망각에 의한 국민의 무관심 그리고 유가족의 기진맥진을 유도하려는 것임에 틀림없다. 사형선고받은 가짜 범인이 사형집행될 가능성은 희박함으로 계속적인 그에 대한 심리적 압박과 보상회유에 의한 최초법행자백진술의 견지공작이 있지 않나 하는 것이 최근에 면회다녀온 부모의 진술이다.
(10) 이 사건이 불거진 최근의 기자회견 당시와는 달리 군 고위직 특히 육군 출신은 완강히 문제제기를 거부 또는 기피하고 있으며, 심지어 한나라당 육군출신 국회의원까지도 국정감사시에 제기된 이 문제를 외면하고 있으니, 여당 측 자세는 말할 것도 없다. 대선 정국의 정치문제로 비화하지 못하게 방화벽을 미리 구축해 놓고 있음이 분명하다.
*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하리란 성경 말씀데로 반드시 사건의 진실이 밝혀지리라 믿으며, 가짜 범인이 정신병자가 아닌 이상 회개자복할 날이 있을 것이고, 당시 관련 지휘관들이 양심고백을 하리라 믿는 바이다. 인간이 아무리 골방에서 모의를 해도 절대자는 다 내려다보고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당국에 경고한다.
유가족 아버지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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