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저는 어제 동원훈련 미참으로~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차산리에 있는 55사단 1예비군 훈련장에 다녀온 사람입니다~
제가 여기에 이런 글을 쓸줄은 몰랐습니다.
일단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동원훈련을 받으신 모든 분들 수고하셨고요~
이글을 보시고 동참 하시는 분들이 여럿있으실줄 압니다~
교육을 받는동안~ 동원 훈련장내에~ 비치된 구급박스에는~ 구급 박스라 하기에는 너무 허술한 약품들과 비
치 안된 구급약들이 많았구요~ 만약에 다치면~ 어떤것으로 구급처치를 할지~ 알수없는 상황이였습니다.
또한~ 교육 편애가 조금 있었던거 같습니다~
다수의 교관님들은 다들 좋으신 분이였으나~ 한두명의~ 교관님들이~ 동원을 받으러 온사람들이 ~ 무슨 논산훈련소나 사단 훈련소 교육생인것마냥~ 지금은 없어졌다지만~ 저 군생활할때하구 비슷하게~
동원으로 온사람들을 무시하는듯한 언어 구사와~ (좃만한XXX)이런식의 언어를 사용하구~조교들한테도 막대하는 그런 교관두 있었습니다..
어떤식이였냐하면~ 어제~ 동원훈련중~ 시가지 전투교장에서 있었던 일인데~ 100여명의~ 동원받는 사람들이 교육을 받으러 가서~ 제가 ”f을땐 다들 그래도 잘했는데
대뜸 페인트볼을 많이 준다는등 하면서~ 조교한테 승질을 부리고~ 욕 비스므레하게 하고~
총을 들고 나갔는데~ 10발줘놓구~ 1발은 영점 비슷한식으로 쏘게 해놓구~ 9발이죠~
그 9발루다가~ 시가지 전투를 하라고 하더라고요~ 근데~ 솔직히 아홉발루 몰하냐구요~ 페인트볼이 떨어졌는데~ 쏠것두 없구만~ 자꾸쏘라구 하구~ (언어폭력)을 구사하며 아무튼 어제의 일은 잊을수 없을꺼 같습니다.
그러면서~ 아무튼 시가지 전투 앞조는 끝났는데~ 그리고 내려와서 쉬는데~ 다음조가 올라갔을때~ 갑자기~ 막짜증을 내더니~ 교육 이런 사람들하고 못한다는 식으로 ~ 교장 옮기라구~ 시간을 맘대루 정할라 하더라구요~
그래서 한 조교가~ 옮기면 안된다 했더니 조교한테 욕 비스므레 하게 하고~ 가라면 가라고~ 이러고~ 아무튼 제가 속해있던 조는 공중에 붕뜬 조로~ 남게 되었습니다..
이게 말이나 되는겁니까? 솔직히 짜증은 나겠지요~ 항상 비슷한 일상 말안듣는 예비군 ~ 이렇다 해도~
직업이시면서~ 그런식으로 하시면 안되는거 아닙니까?
그전날 시가지 전투 교장에서 계시던 교관님은~ 무지 사람 좋더만~
아무튼 ~ 이래서~ 믿음이 가는 동원 훈련을 할수 있을련지~
이상입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제가 느낀 사항입니다~
이런점 시정해주시길 바랍니다~ .
더 쓸말은 많지만~ 여기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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