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더라 냄비근성이라고 하더라
어느 사건이 터지면 죽일듯이 팔팔 끓어오르다가
금방또 언제 그랬냐는듯이 사그라드는.....
그래서 당신들은 침묵하는 건가..
한나라의 안위를 책임지고 있는 국방부라는 곳은
수많은 이나라 국민의 아들들을 죽여놓고 입을 다물면 그만인건가..
그냥 또...한건 생겼구만.. 또 잠시 시끄럽겠구만..
이렇게 생각하고 대수롭게 넘기는 것인가..
당신들의 아들이 군대가서 억울하게 죽으면
그때도 아.. 또 죽었구나 하면서 방관할수 있겠는가?
한현우 병사의 일이 당신들에게는 우습게만 보이는건가?
제대로된 수사를 하고는 있는건가?
아직도 한현우 병사의 가족들을 우습게 보며 시간을 끌고 있는건가?
살려낼수 없다면 적어도 노력은 해라
적어도 제대로된 수사를 하고 제대로 처벌을하고
위로는 못한다면 적어도 자신들의 직무를 게을리하지 말아라
아직도 사람을 죽음으로 내몬 소령은 아무렇지 않게 살고 있고
나라믿고 아들을 군으로 보낸 부모들은 가슴을 찢으며
후회하고있다
이러니까 이나라에서는 빽있고 돈있어야된다는 생각하는것이다
군대에서 죽으면 개죽음이라더라
왜냐고? 국방부는 믿고 보내라고는 하면서 일어난 문제에대해
전혀 책임지지 않으니까
군에서 죽으면 아무도 그 죽음에대해 침묵하려고만하고
쉬쉬하려고만하고 무마시키려고만 하니까..
아무도 죽은 병사에대해 생각해주기는커녕
아들을 잃은 부모를 위로해주기는 커녕
제대로된 조치도 취해주지 않으니까...
그러니까 돈있고 빽있는 사람들이 군대를 안가려고
기를 쓰는거다..
나같아도 그러겠다
국방부는 더이상 침묵으로 일관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수사를 하고 있다면 어떻게 어느정도 진행되었는지
앞으로 수사방향은 어떤지 그들의 가족에게 알려야하는것이 아닌가?
그저 자신들끼리 쑥덕쑥덕 형식적으로 수사하고
슬쩍 덮으려고하는게 대한민국의 국방부인가?
국방부가 한현우 병사의 가족인가?
남아있는 가족들에게 한현우 병사의 사건에대해 알려줘야된다고
생각한다
그렇지 않다면 국방부는 점점 아들을 둔 가족들의 웬수가 될거라 생각한다
언제까지 그런 상태로 이나라를 안전하게 지키고 있다고 생각할텐가..
병사하나 ,.. 죽은 병사의 부모하나 책임지지도 못하는 국방부가 어찌 나라를 지키겠다는건지..
어떻게 죽은 한현우병사에대해 누구하나 책임지지 못하는 군이라는곳이 가보지 않아도 알만하다
죽은 사람은 있는데 .. 책임지는 사람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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