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간첩 사건이 있고 며칠이 지났다.
국방부에서는 어떤 수사결과가 나왔죠??오히려 이제서야 군내부에
간첩으로 의심되는 사람이 더있다..?? 뭐하는 거지 이게??
그런데 오늘 기사를 보니..장관님께서 말씀하시길..
"군 장병은 이번 사건의 실체를 확실히 인식하고 대적관을 바로 세우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
누가 간첩에게 포섭되고 옹호했는지 기억안나나??
병사가 그랬나?? 모르는 사실이었는데...
간부의 실질적인 교육이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누가 누굴교육한다는 뜻인가??
간첩일지도 모르는 간부가 또 교육을 한다는 말인가??
대공 방첩 의식이 어떤 개념인지도 모르는 그런 사람들에게 우리나라의 젊은이들을 보내고
밤잠 못이루실 부모님들을 생각하니 애처롭다.
변화와 개혁은 다른 공기업들이 아닌 군이라는 조직이 가장 우선시 되야 한다.
지금의 모습을 보자하면 한심하고 안타깝다. 한심하다.
이런 군을 믿고 잠을 자려니 차라리 이민을 가야겠다. 한심하다.
애꿎은 젊은 병사들만 괴롭히는 심보는 두고두고 지켜보겠다.
썩어빠진 간부가 문제라는 사실을 아직도 모르신다니 장관도 참...하긴
장관도 간부였겠지...
불쌍한 병사들만 수고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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