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4일 서울 지역 병무청 제 1 검사소에서 검사 받은 사람입니다.
아침 8시까지라서...매우 일찍일어나서 가야했습니다.
군대 가고 싶은 사람이 몇이나 있겠냐만...저같은 경우는 지금 해병대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물론 마음이 바뀔지도 모르겠지만 말입니다.
신체검사라는걸 처음 받아보기에..매우 떨리기도 했고..ㅡㅡ;;..착잡한 마음도 들었습니다.
근데...거기있는 의사(군의관?)들의 태도를 보고는 기분 팍 상했습니다.
한번보고 안만날 사이라고 해도..이래서는 안됩니다.
불친절한 태도를 취할뿐더러....검사도 정말 대충합니다.
왜합니까? . 신체검사...좋은 명분 가지고있더군요....우리나라 젊은 장정들의 건강검진이라는 명분으로..
이딴검사는. 도데체.무슨병을 발견이나 해낼수있을지 의문입니다..도데체.시간없는 사람들 불러놓고 뭐하는 짓인지...신검받는 사람들중에서.재수생들도 꽤 있는거 아시죠? 저야 재수생이아니라 그런심정은 모르겠습니다만...재수생들의 처지를 생각해보십쇼.
자리비운 의사가 있어..그냥 넘어가질 않나.. 치과검사에선..그냥 가라고하니....우리가 의사도 아닌데. 병이 있는지 없는지 알수나 있습니까... 돈내면 군대 안간다던데... 실감나더군여
시정해주셨으면 합니다.
이것도 국민의 혈세낭비입니다.
돈주고 고용한 만큼..올바르게 실행되도록 해주십사 이렇게 글올립니다.. 정확히 해야 부정도 막을수 있잔습니까?
글을 누가볼지..몇명이나 볼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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