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론만 말하겠습니다..
공무원 시험에 의가사 제대자 플러스 점수 가산이 사실입니까?
사실 저는 그런 부분에 별 관심을 두지 않았던 청년이라 알지 못했습니다..
그저 보훈가족들에게 10점의 가산점이 붙는건 알았습니다..
사실 그것도 그리 탐탁친 않으나..
그까진 이해합니다.. 조상 잘둔 덕이니..
그치만..
군생활 하다 의가사 제대한사람 가산점이라뇨..
물론 정말 힘들게 군생활하다 어디하나 신부부위가 떨어져 나가거나..
정말 심하게 다쳐 나라에서 책임을 져 죠야하는사람들..
아낌없이 도와주십시오..
그러나 현실에서..
군생활 바보 아니면 다 하는데 아닙니까?
저역시 군생활 훈련중 무릎을 다쳐서 의무대란곳에 가본적이 있습니다..
2주간의 입원생활을 했는데..
참 기가 막히더군요..
의가사 재대의 제일 큰 비중을 차지하는건 허리일것입니다..
하루에 8시간을 서서 근무서고..
작업하고.. 그러다보면 허리.. 안아픈 사람없습니다~!
정신력 아닙니까?
나약한 것들이.. 조금 아픈걸 핑계삼아 어떻게든 의가사 제대 해볼려고..
밤에 잘때 허리밑에 병을 두고 잔답니다..
군의관이 절대 하지말라고 하는..
한발씩 번갈아 가며 뜀뛰기를 한답니다..
상태를 악화 시키기 위해..
말이 됩니까? 실제로 보기도 했습니다..
의무대에 입원해있는병사..
80%이상은.. 허리 환자란 놈들이고..
그중 80이상은 아픈척? 하는 환자입니다..
그떄 듣기로.. 군 안에서 허리 수술을 받으면
의가사 제대를 시켜준다더군요..
그것도 외부에서 일반 병원에서 수술을 받으면 의가사가 안된다더군요..
이게 무슨의미입니까?
군의관들 실습대상으로 병사들 몸 맡기면 그게 의가사 대상이란 겁니까?
젊은 군인들 혹해서 몸파는거나 머가 다릅니까?
굳건히 군생활 열심히 해서 만기 제대한 병들도..
가산점이 사라지는 이 판국에..
그딴 나약한 놈들 가산점은 왜말입니까?
공무원집단이 다 그런 육체적 정신적으로 나약해 빠진 사람들로 구성된다면..
나라 참 잘 돌아가겠군요..
한번 생각해 볼 문제 아닙니까?
71538
작성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