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강원도 강릉시 주문진읍에 거주하는 시민입니다
우유와 아이간식을 사러 원마트란 곳에 들렸지요
9월1일 20시30분경...
마트에 들어가는데 군지프가 가로막고 있어 좀 불편했습니다...
차들이 들어오고 나가고하는 곳인데 마트문앞에 군지프가 당당하게 서 있더군요..
다른차들은 다들 주차장라인 안에 세워놓고 장을 보는데 자랑인마냥 마트문앞에 정차중인 군지프..
비가오는터라 문앞에 주차하면 비에 안맞고 좋긴 하겠죠..
마트안에 들어가 군복입은 사람을 찾아보앗죠..
모자에 중령계급을 단 한분이 이것저것 고르고 있더군요...
사병도아니고 중령이란 고급간부님이 이러시면 안되죠..
나라에 녹을받는 공무원이라면 아니 남자다운 군인이라면 사회에 모범이 되지는 못할지언정 비양심적인 행동을 하면 되겠습니까..
그런분 밑에있는 장교라든가 그밑의 사병은 뭘보고 배울까요...
하긴 운전하던 사병이 무슨죄가 있겠습니까...
시킨 장교 잘못이겠죠..
자가용도 아니고 군복에 군지프를 타고 제발 그러지 맙시다...
그걸보는 시민이나 군입대가 다가오는 대한미국 젊은 청년들은 어떤 생각을 할까요?
군지프 뒤에는 301이란 숫자와 58연대라 하더군요...
앞으론 이런광경 않보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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