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답답 하고 막막 하기에 넉두리 하여 봄니다
오늘 어렵게 약을 하나 구햇습니다 편히 저세상으로 갈수 있는...
제나이 올해로 30 정말로 힘든 삶이엿습니다 저보다 더 힘든 분들도 계시겟지만 .
사업실패로 인하여 채무 금액만 6억 원 정도 .그리고 9살 난 아들 1명 그리고
와이프는 임신중 .. 지금 현재 상황은 이렇습니다 .
제 몸은 허리 디스크로 인하여 정상 적인 직장 생활도 불가능한 상황 ...
집에서 봉투 접기와 양말 포장 등으로 근근히 생활 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몇년동 안 참으로 힘든 나날 들이엿습니다 제 와이프 또한 몽골 사람 입니다
현재 불법 채류 자로써 저와 혼인 신고후 지금 벌금 을내어야만 정상 비자로
바뀐다고 하더군요 벌금만 600여 만원 한달 벌어서 계속 적자인 우리 형편엔
꿈도 못꾸는 액수이다 3-4달 가스 요금을 내지 못해 가스 끈기는건 뭐 흔이 있는
일이 되어 버렷따 ..정말 내 자신이 한심하고 죽고만 싶은 심정이다 .
오늘 오전에 아이를 고아원에 알아 보았따 .정말 눈물이 앞을 가린다
저는 병무청에 생계 감면 을 부탁 하엿지만 .. 단지 동생이 시집을 가지 안고
있기에 안‰쨈幷?동생과는 연락이 안‰쩝?무려 7년여 세월 살아는 있는지 ...
동생 주민등록증 말소 1년후에만 가능 하다고 한다 .
몇년전에도 생계감면을 낸적이 있다 그때 동생이 있으면 안 ‰쨈募?그말
한마디만 해주엇더라도 ..자기 일이 아니라는 건성의 업무 태도 .....
그말한마디가 그리 힘들단 말인가 ...그 말 한마디로 인해 우리 3식구는
어쩔수 업는 상황으로 내몰리게 돼었따
지금 현재 내 수중에 있는돈 11만 7천언이 전부이다 ...
의료 보험 혜택 조차 받지 못해 극심한 피부병과도 싸우고 있따 ..
난 어쩌지 나 하나로 인해 .... 우리 가족까지 ...
난 지금 군대에 갈수도 안갈 수도 업는 형편이 되어 버렷따
난 단지 생활비라도 조금 와이프 에게 쥐어 주려고 몇달만 더 연기를 해 달라고
하였따 돌아온 한마디 사정은 안‰譏嗤?안돼겟네요.....
물론 내 사정이다 정말 그사람들 죽이고 싶은 심정이다 이리 무정하단말인가
지금 나는 세상에 우리 식구들 뿐이다 내가 군대에 가면 나머지 우리 식구들은
죽으란 말인가 물론 와이프가 일을 하면 ‰쨈?하지만 그것도 정상인일때
가능 하다 서투른 한국말 불법 체류 신분 일을 하면 본국으로 소환이란다 .
병무청 담당자는 그런부분은 자기 소관이 아니라고 한다 .
병무청 직원은 출입국 관리소에 부탁한번 해 보란 말뿐 ....
우리에 세상 현 실 아닌가 여기에선 저기탓 저기선 여기탓 .......
서로 등떠밀기 식이다 각박하고 힘든 이 세상 차라리 우리 세식구 하늘나라에서
편히 지내고 싶다 우리 아들 우리 와이프 에게 너무 미안 하고 죄스러운 마음
뿐이다 .내 선택이 과연 올바른 것일까 ......하지만 죽은 자는 말이 업는법
맞기를 바랄 뿐이다 더이상 생활고와 싸우기도 아픈 몸을 가지고 살아가는것도
더이상 이겨낼 힘이 없다.입대 날짜 29일 하루만 더있으면 입대다 ..
정말 미칠 것만 같다 .....그래 더이상 고민도 걱정도 업는 하늘에서
우리 아들 부인 행복하게 살자 엄마 아빠 하늘에서 절 반겨 주세요.
병무청 직원들 정말이지 나도 이렇게 말하고 싶다 내가 만약 살인자라면
당신들은 나에게 살려 주라고 애원하겟지 저에게는 아이와 배우자가 있습니다
제발 살려 주세요 나도 당신들에게 똑같이 말하겟어
어쩔수가 업네요 그건 당신 사정 이자나요 .....당신들도 언젠간 그런날이
올꺼야 ..............당신 들을 저주하고 또 저주 하겟어 죽어서라고
저주 하겟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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