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그렇게 한가한줄 아세요
확실하지도않은 사건인데
경찰이 나서야 겠나요
먼저 이리 저리 알아 보시구
그리구 걍찰한테 도움을 청하세요
님 사건 아니어두
경찰 여러가지루 바쁘네요
별 사건두 아닌데
떠들구 그러넹 쓰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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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21살의 대한민국의 학생입니다.
저희 아버지께서 억울한 일을 당하셔서 이렇게 글을 올려드립니다.
경찰관이 살해되었을 때는 높으신분들이 나서서 이건 공권력에 대한 도전이다라며 모든 경찰들이 비상태새에 들어가고 일주일안에 범인을 잡아내더니 일반 시민이 사고를 당하니 달수로 4달이 되도록 수사도 안하는게 말이됩니까???
2004년 6월 1일 저녁
벌서 3달도 전의 일입니다.
집으로 한통의 전화가 왔습니다.
집앞에 있는 병원이라고 아버지께서 뇌출혈로 쓰러지셔 병원에 실려 오셨다는 전화가 왔습니다.
저희 아버지께서는 평소에 고혈압이라거나 어디 몸이 안좋으신곳이 없이 건강하신 분이셨습니다. 그런데 뇌출혈이라니요...
병원에 달려가보니 아버지께서는 길거리에서 누군가에게 돌을 맞아 머리를 심하게 다치신 상태였습니다.
어머니께서 아버지와 저녁 10시경 통화를 하셨을때는 집근처에 있는 음식점에서 친구분들과 술을 드시고 있다고 하셨습니다.
나중에 아버지 친구분들 이야기로는 아버지께서는 술을 많이 드시고 집에 가시겠다면서 먼저 나와 집쪽으로 가셨다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아버지가 사고가 난 장소는 저희집과는 정 반대반향이고 집에서는 걸어서 10분~15사이정도 걸리는 곳에서 사고가 나셨습니다 아버지가 사고가 나신 장소는 아파트앞인데 그 건너편 아파트 앞에는 상가가 있어 치킨집이라든지 고기집이라던지 그런 저녁에 야외에서 장사가 잘되는 그런 음식점들이 있습니다.
때가 초여름인지라 많은 사람들이 그곳에서 술을먹는 그런 자리였습니다. 아버지께서 키도 크시고 힘도 좋으셨습니다. 만약 모르는 사람과 싸우다가 일어난 사고라면 주변 사람들이 싸우는 소리를 들었을 터인데 신고한 사람의 말을 들으면 싸우는 소리 비슷한 소리조차 들은소리가 없고 갑자기 '퍽'하고 소리가 크게나서 건너편을 보니 한사람이 쓰러져있고 다른 한사람이 아파트 단지로 들어가는 것을 보고 건너편의 치킨집 사장님께서 신고하셨다고 합니다.
그런데 다음날 경찰측에서는 아무런 소식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전화를 해보았더니 그 담당을 맞은 경찰이 당직이라며 내일부터 수사를 착수할것이라는 말이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정신도 없었고하여 그말을 믿고 다음날을 기다렸습니다. 그때 저희 아버지께서 생사에 갈림길에서 두번의 큰 뇌수술을 받으셨습니다. 그래서 엄마와 오빠와 저는 아버지 곁을 떠날수가 없었고 병원에서 아버지의 면회시간을 기다리는 것이 저희들이 할수있는 최선을 길이었습니다. 저희는 아버지를 아는 누군가가 아버지를 죽이려고 한 짓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아니 저희 뿐만 아니라 아버지 주변의 친구분들도 어느분 한분을 모두들 의심하셨습니다. 그래서 저의 가족은 누가 어버지를 죽이려 병원에 올지도 몰라서 병원에서 움직이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또 저희 가족은 이런일을 격은적도 처음이고... 주변에서 이런일을 당한사람도 본적이 없었기에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도 모른체 저희가 직접 경찰서도 찾아가지 못하고 고모부께서 경찰서에 매일 드나드셨습니다. 그런데 경찰측에서는 아버지꼐서 정신이 돌아와야지만이 수사를 할수있다고 말하였습니다.
저희는 또 그렇게 바보같이 경찰의말을 대한민국 경찰을 그렇게 믿어버렸습니다. 아버지께서는 점점 상태가 좋아지시는 듯하여 일반병실로 옮기면서 희망을 가졌었지만 하루만에 다시 중환자실로 가셔야 했습니다.
뇌출혈로 인한 후유증으로 반대쪽 뇌에는 뇌경색까지 오시서 마비까지 오게되셨습니다. 그렇게 아버지께서 정신이 돌아와야 수사를 할수있다고 경찰이 날을 미루는 동안.... 한달이라는 시간이 흘러갔고 아버지께서 사고를 당한 장소는 도로공사를 하여 모래알 한알까지도 모조리 바뀌게되었습니다.
또 한번의 뇌경색 위기를 넘기시고 겨우 일반병실로 옮기실수 있게되었지만 말도 못하지고 사람도 잘 알아보지 못하시고 하는 행동이 아이와 같은 모습으로 일반병실로 옮겨지게 되셨습니다.
아버지를 문병모신 친구분들게서 아버지의 그런 모습을 보시고는 더이상 참지 못하겠다시면서 경찰서에 찾아가 왜 수사를 하지 않냐냐 항의하셨습니다.
그런데 저희의 세금으로 먹고사는 그 믿었던 경찰측에서 하는 말이 수사에 접수조차 안되어있다는 어이없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그때 가족들과 친구분들이 경찰측에 무어라 말을 하자 그때서야 수사하는척을 딱 일!주!일! 하더니...
경찰관이 살해되어 비상이라고 좀 바쁘다며 수사를 미룬디고 하였습니다. 그러고는... 수사도 경찰에서의 연락도 없습니다.
제가 나서서 무언가를 하고 싶어도 아는것이 없는 학생일 뿐입니다. 아버지께서는 정신이 올바르지 못하시고 몸에 마비도 있어 혼자서는 생활을 할수 없어 어머니께서는 다니던 회사를 휴직하셔야 했고 그로인해 대학교를 다니던 저는 학교를 포기하고 취업을 하였습니다.
군대에서 재대한지 얼마 되지 않는 오빠또한 취직을 하였지만 하루에 몇십만원 몇백만원씩 나오는 병원비를 대기에는 저희의 월급으로도 충당하기 힘들정도 입니다.
또한 아버지께서 저렇게 되시면서 빌린돈을 갑으라는 독촉과 심지어는 빌린돈을 갑았음에도 불구하고 아버지꼐서 다치면서 돈을 갑고 받은 영수증을 잃어버린것을 알고 갑자기 돈을 갑으라고 독촉하는 사람도 나타났습니다. 아버지의 병원비와 4식구의 생활비.. 그리고 빌린돈을 갑기란 저희의 작은 푼돈으로는 너무도 힘든 시점입니다.
그런 시점에 범인조차 잡지못하고 억울하게 바보가 되어버린 저희 아버지를보며 누군가를 원망할수도 없습니다. 범인을 잡아주지 않는 경찰에 대한 원망만 커져갈뿐입니다.
사람의 목숨이 걸려있었던 일입니다. 돈이 없는 사람이기에 그 목숨이 그렇게 하찬은 것입니까?? 고위관직자나 재벌가의 사람이 이런일이 발생하였다면 뉴스에 나오고 일주일후에 범인이 잡혔다는 방송이 나오겠지요...
하지만 저희 아버지께서는 다치고 4개월이 지나도록 범인이 누군지는 조차 알수없고 수사조차 않하고있는 대한민국 경찰을 믿고 있을수만은 없어서 늦게나마 이제서야 이곳저곳을 글을 올립니다. 제발 범인좀 잡아주세요. 이 억울함을 풀어주세요... 이렇게 어이없이 한가정의 가장을 잃은 저희좀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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