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하십니까?
저희는 상주검찰청 공사현장에 살고있는 주민인데, 검찰청 신축공사 시공업자의 소행이 서운하다못해 이젠 괘씸한 마음이 들게되었습니다. 다름이아니오라 2003년 여름부터시작한 공사현장의 소음과 진동으로 저희가 적지않은 불편을 겪고있습니다.
9월의 파일박기 작업때에는 심한 진동으로인해 저희가족들은 불안함과 심한스트레스로 약 일주일간 상주시청과 업자측에 공사의 방법을 다르게 해주던지 진동을 줄일수있는 방법을 건의했지만 끝내 파일작업은 계속 진행이 돼었고 10월의 지하 터파기 작업때에는 아무런 안전장치없이 작업이 진행돼어 안전장치를 설치후 작업해줄것을 상주시청과 건설업자측에 내용증명을 보냇지만 작업후 안전진단을 받겠다는 무책임한 답변만있엇을뿐, 작업은 계속 진행이 돼었습니다. 또한 방음벽설치도 수차례건의한 끝에 설치하였지만 저희집에 햇빛이 들지않아 불편함이 이만저만이 아닌지라 몇차례의 건의끝에 새로이 설치를 한것입니다.
건설업자측에서 약 한달전 보상을 해 주겠노라 찾아왔기에 저희가족이 지금껏 겪어온 소음피해액(가족1인당 1000만원*4인=4000만원)과 작업도중 생길 균열에대한 보수공사보증금(피해없을시 환불)1000만원을 요구했더니 3주쯤후에 서면으로 답변이왔는데 저희의 건의를 일체들어줄수가 없다는것이였습니다. 관계자님 이런법도 있답니까? 보상을 하겟노라하고, 저희가 기다리는동안 심한 소음의 공사는 계속 진행이 돼었고 저희는 한푼의 보상도 받지못하고,... 대한민국의 법을 책임지는 기관의 공사현장으로 인해 힘없는 저희주민이 이렇듯 피해를 입어야 한다면, 제아무리 번듯한 건물을 지은들 무슨 소용이 잇단 말입니까? 상주시청에서는 법무부로, 법무부에선 시공업자로, 서로 "책임떠맏기기"에 급급하는동안 무지하고 힘없는 저희 주민은 고스란히 피해를 당하고만 있어야 된단 말입니까?
공사의 발주처가 어디든, 저희의 피해를 대신해서 보상받아줄수있는곳을 찾아헤메다 이곳까지 오게 돼었습니다. 두서없는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부디 저희가 시공업자로부터 최대한의 보상을 받을수잇는길을 제대로 가르쳐주시길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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