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강력한 독재주의의 상징인, 박정희 대통령과 전두환 대통령.
강력한 정권 대 힘없는 민주열사들의 싸움.
누가 이겼습니까?
강력한 독재정권이 이기고, 영원히 독재를 계속하려 했지만, 끝내는 초라한 모습으로
무릎을 꿇고 말았던 사실을, 역사는 생생하게 증명하고 있으며, 오늘도 교훈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최고사정기관 대 절규하는 힘없는 사정기관 피해자들.
누가 이길것 같습니까?
거대한 사정권력을 지녔다 해서 이길수 있는것입니까?
절대 그렇지가 않습니다.
어둠은 단 1%의 빛도 이길수가 없습니다.
이것은 영원히 변할수없는 만고의 진리의 법칙이기 때문입니다.
관계당국 여러분!
날이면 날마다 분초마다 항변과 피맺힘으로 절규하시는,
정돈식님과 오길식님, 기타 여러분들.
아무리 보아도 검찰관님은 이들을 결단코 이길수없을듯 보입니다.
이분들의 글 성격과 인내력과 투지력을 참고하건대,
거의 목숨을 내놓고 투쟁하는듯들 보입니다.
목숨을 내놓고 투쟁하는데에는 이길 장사가 아무도 없습니다.
초반에서 예를 들어, 역사적 사건을 들어 피력했듯이 말입니다.
목숨을 건 민주열사들의 항쟁에는 방법이 없었지 않았습니까?
사정기관 검찰관 여러분들은 상당히 고민스러울 것입니다.
여러분들을 향하여, 끈질기게 늘어지는 사람들때문에요.
지난날에 독재타도 때문에 끈질기게 옷 잡고 늘어지는, 박종철 서울대생을 잠재우려다
고문하여, 발각된 사건.
검찰여러분!
모르긴해도 피해자 정돈식님이나 오길식님의 입을 잠재우시려면, 박종철사건과 같은
일을 하셔야 할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사정기관은 거대한 회오리 바람에 휩싸이게 될것입니다.
지금은 예전과 달리, 인터넷 세상이기에 불의에 항거하는 힘을 일으키는 결집력은
시간문제가 될것입니다.
검찰여러분!
본인 틀린말을 하고 너무 심한 말을 했나요?
이제는 결단할 때이며, 귀담아 들을 때입니다.
작은 암덩어리를 제거하지 아니하면, 몸 전체에 퍼지는 암덩어리가 되어,
생명을 위협하는 사실들은 의료인들도 알고, 국민들도 알고, 검찰관님도 잘아시는
상식중의 상식입니다.
거대 조직이라는 안일함에 처해 있지마시고,이제 곧, 단단하게 잠긴 빗장을 풀어야 할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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