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전의경들 연말되면 방범강화를 위해서. 은행이 붐빌 시에는 은행강도 방지를 위해서. 택시 강도 연속출현하면 택시강도 대비를 위해서. 등등 무슨 일만 터지면 경찰분들은 잴먼저 의경들 밤잠 줄여가면 철야세워서 과시효과 준다고 뺑뺑이 돌리고.
시위현장에선 지휘관들은 자식같은 자기 대원들이 시위자들에게 맞아 죽고 있는데도 자기 목 날아갈까봐 시원하게 진압명령한번 안내려주고.. 참아~ 막아~ 이것만 연발하고. 자신들은 우리를 벽삼아 뒤에서 있다가 대원들중 참지 못해서 방패라도 한번 들면 갑자기 나와서 뺨을 때리는 지휘관들이 없나?
참~
그러더니 이제는 진압복에 명찰까지 달라고요?
제 정신입니까? 우리 자식들 다 죽일 생각이십니까? 안그래도 경찰이 움직이기만 하면 공권력이다 뭐다해서 움끄릴때로 움크려 있는 의경들인데. 명찰까지 달면 폭력시위자들에게 맞아 죽어란 말입니까?
아님 폭력시위자라고 하여 요즘 같이 인터넷 발달한 시대에 신상공개 될꺼란 생각은 안해봤습니까? 군인이니 그런건 무시해도 된단말입니까?
또한 이 정책펴는분 시위현장에 안나가보셨나요?
전의경들 시위현장 처음 도착할때 진압복 입고 나옵니까?
폭력시위가 당연시 되는 시위장에서나 진압복 미리 입고 나가지.
아닌경우에는 모두 명찰이 달려있는 기동복 차림으로 나갔다가 폭력시위가 발생하면 그때서야 진압복으로 가라 입는것 아닙니까?
당신들 잘난 지휘관들이 마찰 줄여볼려고 일부러 진압복 차림 안하고 견디게 하다가..
맨몸으로 쇠파이프 맞은 날도 다수입니다.
그런날은 기동복에 명찰도 달려있는데 왜 맞은건가요?
명찰이 너무 작아서 시위대님들 눈에 안띄어서 열받으셔서 그런건가요?
차라리 축구선수같이 진압복 등판에 어디 지방청 몇중대 몇소대 누구라고 적지 그럽니까?
또 하나 두고 보겠습니다. 진압복은 전의경만 입는게 아니지 않습니까?
지휘관들이나 청의 지휘관님들도 입는데.
그분들 항상 우리 뒤에 숨어서 계시는데.
그분들 진압복에도 명찰다는지 한번 두고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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