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6개월 다니던 직장에서 한푼도 받지 못하고 직장을 나왔습니다. 이 사람 저 사람 알아봐 일을 현명하게 처리 하려고 옳은 순서대로 절차를 밟았습니다.
그런데 법적 처리 과정에서 채무보다는 노동사무소,법원,검찰이 더 힘들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같은 사건에 대해 법원을 6번 들르고 결국에는 아무 일을 해결하지 못한 결과였습니다. 조그만 성실하고 노력하면 해결할 수있을 것 같은 손하나 까딱하지 않으려는 작태 때문입니다.
법원에서는 옆 책상에 가서 말로 해도 될 일을 이서류 써와라 저 서류 써와라 알고 받더니 자기네들 하나라도 안 움직이려는 작태였습니다. 그렇게 오락가락 하느라고 시간이 지나자 내일 오라더군요. 그래서 다음날 갔더니 담당자가 휴가를 갔다는 겁니다.
또 하루를 쉬고 일 좀 하다가 법원이 6시까지니까 4시까지만 가면 충분하겠다 싶어 4시 5분인가 도착했더니 인지를 사야하는데 담당자가 은행에 들어가야 하니까 4시까지만 하니 내일 다시오라는 겁니다. 그러면 이것이 몇 일째냐고 돈을 두고 갈테니 내일 오면 사서 넣어주면 안되겠냐고 했더니 안된 답니다. 그래서 다음날 인지한장 붙이기 위해 1시간을 또 할애해서 갔습니다.
월급 채무 사장이 지금 회사를 팔려고 하니 막아 달라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조사가 끝나기 전에는 그럴 권한이 없답니다. 관악노동사무소 노무당당관이 기간이 지나야 하니 그럴 수 없답니다. 결국 회사를 팔고 사라졌습니다. 회사가 없어졌으니 이제는 집 밖에는 없었습니다. 그래서 가압류 신청서를 집으로 보냈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급료 채납한 사장이 집을 판데나 전세를 준데나 하는 정보를 잡고 개인 노무사에게 찾아 물었습니다.
그럼 검찰에 신고해서 주택 가처분을 못해 달라고 고소장을 내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관악 노동사무소에서 급료 채무를 인정했다는 서류를 들고 검찰에 갔으나 받지를 않더군요. 60일인가 지나도 급여를 변제 하지 않으면 관악노동사무소에서 고소장을 검찰에 넣게 되어 있으니 그때까지 기다리랍니다.
그렇치 않으면 이중으로 접수가 된데나 뭐레나 하는 것니다.
그렇게 일주일 동안 쫗아 다니고 그 사람에게 가압류 서류를 보냈는데 안 받으니검찰에서 그 사장의 초본을 떼다다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사장이 살고 있는 경기도 동사무소까지 가서 초본을 떼어다 주었습니다. 그래 서류를 보냈는데 안받으니 그 사장이 그 사장이 그집에 살고 있는지 확인해보고 오랍니다. 그 주소가 맞는지 다시 확인해 보고 오라고 받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고 등기로 서류가 왔더군요. 맞다고 해도 안받으니 어쩌겠냐는 겁니다.
급료 채무도 못하고 일주일 쫒아 다니고 수수료 몇십만원 날리고 아무일도 해결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던 중 공무원이 민원을 넣을 경우 흐름을 알 수 있다기에 한번들어 보았더니 인터넷의 서류를 보았더니 관악 노동 사무소 [해결]-> 검찰청 [해결] 법원 -> [해결]
무엇을 해결했습니까?
일하고 돈 못 받은 사람들은 죽어라고 뛰는데 공무원들은 직무유기만 아니면 해결가능한 일을 그래서 사법권 수사권 집행권을 주는 것인데 국민위에 굴림하려 고만 들지 말고, 일 편하게만 하려고 법무사 사무실 알려주지 말고 제대로 일좀하시요! 예(?)
뭐하는 사라들인지 다시 묻고 싶습니다?
공무원 시험 준비 어렵게 했겠지만 문제는 그 보상으로 국민이 준 철방통이 아닙니까?
당신들 일 제대로 안 할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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