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도난이 난 차가 사고가 나서 오늘 경찰서에 갔슴니다.경찰서 출입이 없었던 나로선 떨리더군요 가자마자 저보구 범인이람니다,
차가 도난당해서 부서지고 남에 차까지 물어줄 판인데 제가 아니면 제가 친구에게 차를 빌려줬다고 말하는 경찰관아저씨 믿음직한 경찰?차키를 차에 두고 내렸다는게 자기는 이치에 맞지 않다고 하네요 일찍출근하고 밤 늦게까지 일하고 뒷 자석에서 곤히 잠든 두 아들넘을 계단 오르락 내리락하고 올리다보면 한번쯤 실수하지 않을까요?
정신없이 살다보니 이 같은 실수를 해서 일단 제 책임은 인정함니다.
사실 그대로 진술서 쓰라고 하면서 니가 범인이라도 말하는 경찰관 가제는 게편이라 옆에서도 편들어 주는 경찰관 아무리 설명해도 실제로 헛소리 한다고 말하는 경찰관(헛소리하지 말란 말을 여러번 하더군요) 정말 화가나 홈피에 올린다고 하니 옆에 있던 젊은 경찰관 피식 소리를 내면서 비웃는 소리가 들리더군요. 정말 제가 사고내고 은폐한다고 착각할 정도로 저를 몰아넣더군요 하지만 어떻게 하지 않은 일을 했다고 함니까. 너무 화가나서 큰소리도 치고 열변을 토했지만 니는 말해라 하지만 니는 범인이라고 하는 그분 그 상황에는 그분이 신이요 법인듯 했슴니다 옆에서 무조건 참아라고 하시던 아버님 정말 죄송함니다 화를 잘 내시지 않는 분이 오늘 너무 자존심도 상하고 모멸감을 느끼셔서 흥분을 하시더군요 .사고는 새벽1시반에 났는데 밤에 전화 한번하고 안받는다고 6시 넘어서 다시 하시더군요 사고 수습다하고 저도 모르는 상황에서 자기들끼리 일 끝내고 제가 오니 범인이람니다 .알코올 측정을 하니 뭐 전 술 알레르기가 있어서 마시지 못하니 당연 0.000어쩌고 나오더군요 그러니 친구에게 차를 빌려줬다네요 정말 어떻게 ？현을 해야하나요.혼자서 북치고 장구치고 차라리 부르시지 말고 조사도 말고 니가 범인이라고 하시죠
억울해서 지문감식이라도 하자고하니 그걸 왜하냐고 하네요.
증거도 없이 심정만으로 결론을 내는 것이 요즘 경찰들의 조사 방식인가요? 오늘 경찰서 나오면서 눈물이 찔끔 나왔슴니다 정말 수치스럽게 느껴졌슴니다.봉황동 우범지대 도둑이나 잡으시지 이젠 의심스러워서 전처럼 결혼예물 도둑 맞아도 제가 훔쳐갔다고 할까봐 신고 못하겠네여.조사가 여러번 남았다네요 만일 다음 번에도 이런 일이 생기면 ？？예회손으로 신고하고 싶슴니다 믿음직한 경찰이 아니라 신뢰할수 경찰이 되었으면 함니다(정말 오늘 경찰서에 대고 욕이라도 하고 싶어지네요) 이럴땐 어떻게 해야하나요 화가나서 주체를 할수가 없어서 ;
76319
작성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