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어머니의 차와 택시와의 단순 충돌사건에 관해 부산 연산경찰서 교통조사계 김요담 형사는 너무나도 편파적인 수사를 하여 재수사도 의뢰했었고 지금은 부산지방경찰청에 다시 수사를 의뢰하였으나 자신의 말을 번복하며 수사과정에서 녹음했던 증언테이프도 경찰청 담당 형사에게 인계하지않고 자신의 성급했던 수사를 얼렁뚱땅 넘기려는 김요담 형사의 태도에 더이상 참을 수 없어 이렇게 글을 올려 저희 어머니의 억울함을 하소연하고자 합니다!!
2005년5월13일 12시경 부산 연제구 거제리에서 법원 방향으로 좌회전하던 저희 어머니의 차가 맞은편에서 사전 출발하여 직진하려던 택시와 충돌했습니다.
사고를 담당한 부산 연산경찰서 교통조사계 김요담 형사는 사고를 접수받고 사고 현장에 나가보지도않고 저희 어머니의 신호위반이라 잠정 결론 내렸습니다.이유는 사고 택시에 탄 승객이 택시가 사고 당시 푸른신호에 출발하였으며 승객 자신이 푸른신호를 봤다고 했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다음날 저희 어머니와 제가 현장에 가서 직접 승용차로 재현해 본 결과 택시 승객이 타고있던 운전석 뒷좌석에서는 신호등이 보이지 않는다는것을 알게되었고 이를 김요담 형사에게 통보하자 그제서야 부랴부랴 현장에서 현장에서 재현해 본 김요담 형사는 택시의 승객이 신호등을 볼수없는 자리에 앉아있었음을 인정했습니다.
일단, 여기에서 김요담 형사의 두가지 부당함을 지적해보면
첫번째, 사고 현장에 가보기도 전에 저희 어머니의 일방적인 과실이라 선급하게 결론내린점..
두번째, 택시 승객의 증언을 재현,확인해 보지도 않고서 결론을 내리고 사고 당사자인 저희 어머니의 재현 결과를 통보 받고서야 현장재현을 해 본 점입니다..
어떻게 형사가 아닌 사고 당사자가 현장에서 재현 검증해보고서 형사에게 잘못된 점을 통보해야 하는겁니까?? 이것은 담당 형사의 업무 태만 아닙니까??
택시 승객의 증언이 저희 어머니의 신호 위반 사실(김요담 형사 주장)을 뒷받침하지 못하자 김요담 형사는 그 당시 주위에 있던 목격자(주위 건설현장 감독자, 서울 거주)의 증언을 토대로 저희 어머니의 신호 위반이라는 김형사 자신의 수사 결론을 입증하려 했습니다
그 목격자의 증언 내용은 이렇습니다.사고가 나서 경황이 없던 저희 어머니가 차에서 내려 사전 출발한 택시 기사의 고의성에 흥분하여 "내가 노란불에 넘었다해도 눈앞에 있는 차를 일부러 들이받을순 없는것 아니냐" 라고 주위 사람에게 얘기한것을 듣은 목격자가 저희 어머니가 황색 신호에 넘었다고 증언하였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 목격자는 또 다른 사실을 증언했습니다. 그것은 사고가 나고 2~3초 정도의 시간동안 택시와 같은 교차로에서 신호 대기중이던 차들이 움직이지 않았던것을 봐서 택시가 사전 출발 한것 같다는 것입니다.분명 저희 어머니가 황색 신호에 넘었다는 사실과 함께 택시가 사전 출발한거 같다는 증언도 함께 했는데 김형사는 저희 어머니의 일방적인 과실이라는 자신의 수사 결론을 주장하였습니다.
그러나, 김형사의 만행은 여기서 그치지 않습니다. 김형사의 수사 결론에 굴복할수 없던 저희 어머니는 김형사에게 재수사를 의뢰했고 재수사 과정에서 어머니의 증언 내용을 녹음 테이프에 담았습니다. 그 테이프 내용에는 수사 초기에 저희 어머니만 신호 위반 하신거라며 유도심문하고 윽박질렀던것을 인정하는 김형사의 말이 담겨있습니다.
그러나, 김요담 형사는 차후에 이 사건이 부산 지방 경찰청으로 넘어갔는데도 녹음 테이프를 담당 형사에게 인계하지도 않을뿐 아니라 테이프가 있다는 사실 자체를 부인하려 들었습니다.
민중의 지팡이라는 경찰이 자신의 언행을 부인하는 것으로도 모자라서 사건 증거물을 은폐하려 든다는것이 있을수나 있는 일입니까?? 제가 알기로 재수사때 녹음한 테이프는 아주 중요한 수사 자료가 되는걸로 알고있는데 말입니다.................
지금 제 핸드폰 카메라에는 김형사가 당시 녹음하던 모습, 녹음후 며칠이 지나서 녹음 테이프가 없으며 녹음한적 조차 없다라고 발뺌하는 내용이 담겨져 있습니다.
수차례 저희 어머니의억욱함을 호소하고 공정한 수사를 요구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불리한 언행을 감추려들며 일방적이고 편파적인 수사를 한 김요담 형사를 더이상 용서할수가 없습니다!!
2005년7월4일에 부산 지방 경찰청에서 거짓말 탐지기 조사를 받던날 경찰청 담당이 택시기사에게 3~4회 유도심문중 답변을 못하고 묵비권을 행사함..
경찰청 담당은 택시기사에게 "분명히 당신이 신호위반을 했네"라고 하자 ......
그때서야 김요담 형사도 "네, 이 아저씨(택시기사)가 신호위반(사전출발)을 해놓고 인정하지 않고 억지를 부린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말이 곧 자신의 수사가 잘못됐음을 인정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뿐만아니라, 경찰청에 수사가 넘어갈때 김요담 형사가 자신의 수사가 성급했음을 인정하는말과 택시기사의 신호위반 사실을 추궁했으나 택시기사가 인정을 하지않기 때문에 어쩔수없다라고 말했습니다.
저희 어머니가 이 말에 "택시기사의 사전출발(신호위반)을 증언하는 목격자가 있는데 왜 나의 일방적인 과실이라는 결론이 바뀌지 않느냐"라는 말에는 대답하지 않았습니다.
택시의 과실을 증언하는 목격자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택시기사가 인정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택시기사는 과실이 없다고하는 김요담 형사의 수사는 누가봐도 잘못된 것입니다.
저희 어머니에게 과실이 있다면 거기에 대한 댓가는 지불할 것입니다.
그러나, 택시기사에게도 과실이 있다는 사실을 반드시 공정한 수사를 통해 밝혀주시길 바라며, 억울한 저희 어머니를 우롱하고 기만한 김요담 형사를 과실에 대해서는 반드시 그 책임을 물어주시길 바랍니다..
무고한 시민을 두번 울게하는 경찰관의 무책임한 행동에 피해를 입는 피해가 더이상 생기지 않기를 바랍니다.
위 글에 대해서는 일체의 거짓이 없으며 진실임을 자부합니다.
김요담 형사의 과실에 책임을 묻지 않을시에는 이 사실을 온 국민에게 알리겠습니다.
부디,,공명정대한 공무원의 모습을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두번 다시는 우리처럼 공무원의 과실로 인해 고통받고 피해보는 국민이 없기를 재차 당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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