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피해서 어디가서 하소연도 못하고...
그냥 넘기자니 괘심해서 이렇게 자문을 구합니다..
요즘 제가 좀 한가해서 채팅 이란것 을 해 봤습니다.
저는 이제껏 채팅 이란것을 안해봐서 채팅방에 들어가는 것 도 겁이 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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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말 을해야할지..인사부터 어떻게해야 하는 건지 몰라 당황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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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내서 들어가 이런저런 이야기 나누다보니 친구도 생기고 여러가지 정보도 주고 받아 좋더라구요.
근데 오늘은 난데없이 만나자고해서 점심이나 같이 하자고 했더니 그러자며
지금 급한일이 있으니 십만원만 부쳐달라는 겁니다..만나면 갚는다고..
순간 당황스러웠지만 믿고 은행계좌로 부쳐줬는데 그러고는 전화를 받지않습니다
전화번호를 받지않았으면 돈을 부쳐주지 않았을텐데 본인명의의 통장번호 도 있고 해서
부쳐줬더니 그길로 연락두절 입니다..
이런 경우는 어떻게 햐야 합니까???
답변 좀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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