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어제의 일을 생각하니 화가나서 있을수가없습니다..
오후 4시50분경 영동대교를 지났을때 크렉션소리를 내며 옆차가 따라오더라구요..
신랑이 운전을하다 차선변경 하려고하는데 뒤차가 크렉션을 내길래 놀라 변경을 하지못했습니다..
그사람은 사고가 날까봐 크렉션을 눌려겠지요 창문을 열며 옆에 따라붙어' 야새끼야..죽고싶어?" 하더라구요
그래서신랑은 먼저 미안하다고 사과를하고 "왜 욕을합니까"라고했더니"야새끼야 너옆에 붙어"하더라구요.
제신랑 사람하고 싸움한번한적없는 순한사람입니다.차에 애기들이타고있어 신랑이 많이화가나서 옆에 주차를 하더라구요..말렸지만'왜 욕을해'하며 내리길래 그냥뒀어요..
그사람 목에'강남경찰서'라는 신분증을 버젓하게걸고 또욕을 하더라고..저희 신랑 화가나서" 미안합니다.근데 제아세요? 왜 욕을합니까?" 라고말했더니 또 욕을하더라구요. 그래서 저희신랑" 애들도 있는데 왜 욕을합니까?" 라고 말했더니 그냥 가더라구요.. 정말 어처구니 없더라구요...
자기도애를키우고 시민을지켜주는 경찰이라는 신분증 목에걸고 그렇게욕만하면됩니까?
저 내려서같이 싸우고싶었습니다..
근데 저희 둘째가"엄마 아빠친구야?" 라고 말을하길래 도저히내릴수가없었어요..
강남경찰서 그분 저차번호 다외웠습니다..
다음부턴 그러지마세요..목에 걸려있던 신분증을빼고 그러시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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