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이글을 올리기전까지 공개적인 망신이나 창피를 무씁쓰고 고민을 많이 했읍니다..
제 사례를 말씀드리겠습니다..
간추려서 말하자면 제가 술을 먹고 흔히말하는 삐끼??..라는 사람한테
당해서 카드값과 핸드폰,목걸이를 분실해 손해를 당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자유게시판에 올리게 된계기는 경찰서에서 저의 과실이라고만 말씀을 하실길래
너무나 답답하여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세부적으로 말씀을 드리자면 제가 1차회식후 2차혼자 술을먹고 물론과음을했습니다
집으로가는길 어떤사람과만나서 실갱이를 몇차례한후 기억이 끊어졌지요..
저역시 기억이끊기게쯤 마시지는 않지만 그사람은 만나고난후 끊기더라구요..
어떤사람을 만나서 실갱이를 하고 .. 고향이야기를 하고.. 술을 먹었던게 잠깐 뇌리스쳐갑니다
그러고난후 깨어보니 모텔이더라구요. 목걸이하고 핸드폰이없길래 불안해서 카드사에 확인을 하니 150만원을 사용한 내역이있었죠..
하지만 그땐 어쩔수없었죠..제가 술을먹고 취해서 만든상황이다보니..하지만 저역시 기억이 끊기게쯤 마신적은 없었습니다..
여하튼 카드사에 확인을 해서 세세하게 알아보니 이상하게도 처음 A라는 곳에서 가격이 서로다르게 3번결제를 했다가 무응답으로 거절이되었더라구요
그러고난후 150만원을긁고 승인취소를 하고 대략한시간후에 B라는 곳에서 재차 150을 긁고 승인취소를 반복하고 또 한시간후에 C라는 곳에서 150결제가났습니다..
또한 C라는곳을 찾아가보니 관리비를 안내어서 전기가 끊겨 운영안한지 좀되었다그러더라구요.. 또한 3곳이 업주가 다틀리고 가맹점여부가 의심되더라구요..카드깡이 아닌지..
여기서만 보아도 의심가는것이 재차느껴지는데 경찰서에서 승인취소는 재산피해가 없으니
상관없다며 말하고 무조건 제가 잘못이고 제가 찾아가서 경위확인하고 제가 해결해야한다는
것입니다..
저역시 바보가 아닙니다.. 당연히 업주는 제가 술을먹었다고하면 어쩔수가없죠..
하지만 충분히 조사는 할수있는것 아닙니까.
예를 들어 제가 혼자왔는지 아니면 둘이서 왔는지..
아니면 150만원이면 술을 시키고만해서야나오기힘든가격인데..제가 술에취한상태에서 얼마나먹겠습니까..
업주는 도우미를 불렀다고하겠죠..또한 혼자서 도우미를불렀다해도 시간상이나 가격이 안나오는것당연한것아닙니까? 둘이왔다면 도우미도 둘이겠죠..
그럼 그 도우미들을 불러다놓고 각자 경황을 물어봐도 되겠죠...말이 안맞을가능성도 있지않을까요.. 또한 업주한테 전화안한게 입을 맞출까봐 확실히해서 항의하려했던거구요..
더구나 카드사에선 아무래도 사고들 당한것같아 업주에게가는 대금을 막아주웠는데..경찰서에서 너무 서운하더라구요..도와줄 방법은 모색하지도않고 이야기도중에 자리에서 일어나버리고..
정말 후회막심하더구요..경찰서에서 이러니 우리같은사람은 어디다 호소해야할지를요..
내일 업주에게서 전화가 올듯하네요..제가 해도 안받았는데..돈이 안들어오니 전활하겠죠..
전 급한게 제가 업주의 잘못이있음을 확인만이라도 해주웠으면 좋겠습니다..그래야 만나도 제가 바보같이 당한 술값의 합의는 보겠죠.. 아닙니다.
업주만날때 옆에서 앉아서 현실적으로 처리하게만 도와주시기만 해도 됩니다..
이일로 인해 가족과 제사랑하는사람과 동료들에게 많은 신임을 잃게되었습니다..
하지만 제 부주의로 인해 그런것이기때문에 인정하며 다시한번 제가 제자신에대해
느끼도록되었습니다..
아무쪼록 신속히 조치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읽어주셔셔 감사하고 앞으로도 국민들의 영원한 지팡이가 되어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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