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사소한 걸루 글 올리구 그러시나용
누가 이런글 가지구 해결해 주나용
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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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렇게 글을적는 이유는 어제 주정차과태료를 부과받으면서..
너무 열이 받아서 이렇게 글을 올리는겁니다.
어제 저희어머님이 짐이 많은 이유로 잠시 롯데백화점맞은편 수협옆에 차를 정차해놓고 신호를 건너가서 짐을 받으러간사이 의경2명이
저희차의 번호를 적고있는겁니다.
시간으로 따지자면 3분도 안되는 시간이었는데 무조건 스티커를 끊더라구요.일단 전체적인 이유는 이렇구요...
제가 어제 의경들의 잘못된 몇가지를 상세히 적어보겠습니다.
ㅇ첫째.스티커를 발부하기전 정확한 실명제 및 스티커발부이유를 말하지 않았습니다.왜 그러는지 이유를 물어봐도 들리지도 않을정도의 목소리로 뭐라고 이야기하면서 하는말이 납득이가지않으면 이의제기하라네요...이게 말이됩니까.고지서에도 스티커발부하신분의 이름도 안적고 누구에게 무엇을 이의제기하라는건지 도저히 이해가 되지않더군요..
ㅇ둘째.그근방에는 저희차와 인도에다가 차를 주.정차(아니 완전 주차더군요)해놓은 차량들이 많이 있던데 그차들은 그냥넘어가려고 하더군요..
제가보기에는 잠깐 길가에 차가정차해놓는것보다 인도에다가 주차해놓는게 더큰실수같은데 그곳에는 주차해놓아도 괜찮다며 다음부터 인도에다가 주차하라고 하더군요..
단속경찰의 임의적인 생각으로 판단하며 법을 집행한다지만 너무 형평성에 어긋나는 그런행동은 과연 경찰이 할짓인지 모르겠습니다..
법앞에는 만인이 평등해야되는거 아닌가요..
그런데 그런식으로밖에 이야기하지않는게 너무 우습더군요..
앞으로는 차도에 주차해놓지말고 인도에다가 주차해놓아야겠군요..
요즘 흔히말하는 시민을 위한 경찰이라는 그말이 진짜 의심쩍네요...
ㅇ셋째.여기서 제가 너무 열이받아서 이렇게 글을 올리는 실질적인 이유입니다..
제가 신호등건너기전에 다른 의경들이 2명이 있었는데 신호걸린시간에 조바심이 나서 건너편 스티커 발부하는 의경에게 이야기좀해달고 부탁했던 의경이 있습니다..그런데 스티커를 발부당하고 그두명의 의경도 불렀는데...
세상에나...그 길너편 의경이라는 사람이 우리에게 막 다그치더군요..그것도 저희어머님도 계신데..일명 짝다리를 짚어가며 모자는 거의 머리위에 살포시 올려져있구요..사실 침만 안•曇鄕?거의 깡패가 돈 뜯어내는 폼이었습니다..
의경이면 나이도 엄청 젊겠구만 자신의 형이나 부모님 나이되시는 분께 그렇게 예의없이 건방진 모습으로 이야기하면서 태도가 왜그러냐고 말을해도 그런건 전혀 신경쓰지않고 자기 부하인양 계속 다그치는건 너무 심한거 아닌가요..진짜 할말이 없더군요...
이름을 적을려고하니까 기분나쁘다는 목소리로 그럽니다..
왜적냐고 뭐할려구 그렇게 적냐고...
왜적는지는 자기가 더 잘알듯 싶은데 그 의경은 자신의 잘못도 모르는 모양입니다..
저도 군대를 가봤지만 그런 정도의 예의없는 모습은 도저히 납득할수가 없군요..경찰에서는 예의교육도 안가르치는 모양입니다..그런기본적인 교육도 안가르치고 무조건 스티커 발부만 목적이 되는 모양이군요..
ㅇ넷째.이런 이유로 너무 열이 받아서 모든 사람들의 실명을 적었는데요..웃기는것이 스티커 발부했던 의경의 성명을 적으려고 하는데 그건 자기 옷이아니라며 다른 이름을 가르쳐주더군요...자기 윗 상사옷이라고 이야기하던데..어찌나 어이가 없던지...
스티커에 발부자이름을 안적는게 좀 이상했었는데 그이유를 알겠더군요..근무를 대신 나온것 같은데 홧김에 스티커를 끊는건지...
짐승도 이름이 있는법인데 법을 집행함에 있어서 자신의 실명을 필히 알려야될 경찰이라는 사람들이 자신의 실명도 아닌다른사람의 옷을 입고...그사람은 그러겠죠...재수없어서 걸렸다고..참 웃깁니다.
아직도 화가나네요...
경찰이라는 직업...참 힘들다는거 알고있습니다...
그리고 저도 스티커를 많이 끊겨도 봤구요...
그렇지만 이번만큼 이렇게 어의없이 기분엄청 나쁘게 끊겼던적은 한번도 없었습니다..일단 제가 잘못해서 스티커를 끊긴건 조금 이해는 되지않지만 인정하겠습니다.
하지만 스티커끊겨서 기분도 엄청 안좋은데 그렇게 더 열받는 행동을 하는건 좀 지나친행동 같군요...자기돈나가는데 누가 기분이 좋겠어요..그렇다면 좀더 이해갈수있는 말과 어느정도의 편안함이 필요한부분아닌가요...
경찰이라는 직업은 법을 집행함에 있어서 먼저 시민을 생각해야되는 직업아닌가요...
경찰은 나이도 필요없고 힘없는 시민은 그냥 자기들 밑에사람인가요.
사람을 대할때의 기본적인 예의만큼 중요한건 없을듯 싶은데..
요즘 경찰들 많이 변화하는건 인정합니다..
하지만 보이지않는 이런 아주기본적인것부터 고쳐지는게 더큰 변화가아닐까 싶습니다...
몇명의 잘못으로 인해 전체를 이야기드린전 죄송하지만 세상에는 소수가 전체를 대신하는 부분이 많다는걸 이해해주시고...
좀더 많은 기본교육으로 이런일이 두번다시 발생하지 않길 바랍니다..
ps)밑에 의경들의 사과 밑 조치내용을 꼭 답변부탁드립니다..
부득이하게 다른곳에 계속에서 이런글을 올리는 일이 없도록 해주세요..
스티커번호
0137-2004-1-1210 036888
스티커 발부자
김태훈 02-76073637 -> 실제이름 김희진
예의없는 의경
신승호 03-76052061(기동대 6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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