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10월17일 저녁11시 30분경일이었습니다..정말 이해를 못하는 상황이 연출되어..이렇게 글을 남김니다...정말..힘없고..나약한 시민들은 이렇게 무시당하고..인격적으로 모독과 억압을 받아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그날 정확하게 ..일어났던 상황은 이렇습니다..
상황1
임신 9개월인 아내와 그리고 누나랑..대전에서 행사를 마치고 서울집으로 돌아오는 길이었습니다..
안성을 지나...광주(경기도)사이에서 서울로 올라오는 길에..넘피곤하고...또한 임신한 아내가 넘 힘들어 하는것이 보여서 불법이고..법규 위반인것을 알면서도...그만 갓길에..차를 세워놓고..잠시..눈을 붙이게 되었습니다..30분정도 지난것 같았습니다..주위에..다른차도 서있고...그리고..그 갓길이..고속도로를 달리다보면 차들이 쉬는정거장인지..약간 중앙차로말고 옆으로 차들이 멈출수 있도록 만든곳이 있지요...그 장소였습니다...거긴 또...톨게이트로 빠져나가는 장소인데...삼각형 철근으로 만든 통제기구로 막아 났었습니다..그래서 쉴수 있는 공간도 있었구요...고속도로 갓길은 맡는데...뒤에서 차들이 그 갓길로는 올수 없는 장소였습니다...
상황2
30분정도 잠을 자다보니 어떤 경찰관이 갑자기 나타났습니다...
그 경찰분의 모습 : 짧게 자른 모습에..입냄새는 무지나고 모자는 쓰지않았고 버럭 큰소리로 갓길에 아무신호도 없이..차를 세워나서 벌금을 끊어야 한다고 하는것이었습니다..(그때 그모습 정말 놀랐습니다..어둠속에서의 그경찰관의 모습은 정말 무서웠습니다..인상을 무지 쓰고 있었습니다..)
아마도 그분은 저희들을 그냥..20대 아이들로 본것 같습니다..너무나 대하는 자세가 강압적이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이렇게 말씀드렸습니다..죄송합니다..갓길에 본의아니게..졸리고 또 제 아내가 임신 9개월인데 힘들어 하는것 같아서 어쩔수 없이 이렇게 하게되었습니다..한번만 봐주세요..아니..훈방처리를 해주면 안될까요..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상황3
그 경찰분의 말씀은 이랬습니다..운전자께서 갓길에서 피곤해서 자면 비상깜빡이나 시동을 끄지 않고 불을 킨 상태에서 잤으면 훈방처리해서 봐주었을텐데 지금상황은 운전자가 전혀 그러하지않았기 때문에 봐줄수 없습니다...이렇게 말씀하시면서 면허증제시를 요구하셨습니다...
상황4
지갑에 면허증이 있는줄 모르고 주민등록증을 제시하게 되었습니다..그런데..그경찰분이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면허증없으면..그것도 또 끊어야 한다고요..그런데..하나만 끊는다고요..
차안에 탔던 우리들은 너무 순식간에 일어난 일이라..(자다가 방금일어나서)정신이 없는 상태였습니다..
그 경찰분은 주민증을 받기전 본인이 가지고 있던 범칙금 끊는 기계가 잘 안된다고 하면서 자꾸만 그 기계를 만지작 거리셨습니다..그리고 나서 앞으로 오더니..주민증을 받아가시고..다시 뒤로 가시더니..그 기계가 작동이 안된다며 운도 좋으시군여..이거 작동이 안되네요..하면서 웃으시면서 말씀하셨습니다..누나가 있다가 동생이 행사끝나고 오다가 넘피곤하고..또 임신한 사람이 피곤해서 쉬게 되었다고 죄송하다고 한번나 선처를 부탁하셨습니다.. 그 말을 듣고 그 경찰분은 앞으로 오더니 범칙금 기계를 내밀면서 서명하라고 하였습니다..그래서 서명을 해드리고..그 경찰분한테..이렇게 말했습니다..이런상황에서..좀 너무하신것 같다..이렇게까지 안해도 되지 않았을까요..라고 말했더니...그경찰분은 그때부터 계속 열려있는 창문에 고개를 들고.큰 소리로 고함치듯이..아니..권의의식이 잔뜩들어가서 아래사람에게..윽박지르듯이 (침까지 튀기며)소리를 지르는 것이었습니다..운전가가 잘한게 어디있냐고 지금 이상황에서..봐달라고 하는것은 운전자의 인격이 잘못되었다고 어떻게 이런상황에서 운전가가 그런말을 할수 있냐고..운전자로써는 완젼히 인격 이하라고 말하는 것이었습니다..그래서 저도 조금 따지듯이 물었습니다..아니..제가 경찰관한테..일단 제가 잘못한거 인정하고..피곤하고 임신한 아내가 있어서 좀 잤다고 말하는 것이 그렇게 나쁜말이며..인격이하의 말인가여..그럼 제가 여기에 차를 세워놓고 자는것이 임신9개월된 아내를 가진 남편이..사고나라고 세워논것이겠습니까라고 말을했더니 그 경찰관은 한마디로..그런것이라고 했습니다..그런것이라고 한것은 바로..당신은 아이엄마를 갓길에 세워놓고 사고나라고 제가 했다고 말하는 것이었습니다..정말 그것이 사람이라면..아니..아이를 가진아빠라면..또한 공직에 있는 올바로된 사람이라면..다 떠나서..사람의 인격을 가지고 있는 경찰관이었다면..그런말을 할수 있을까요..그런 입에도 담기조차 안되는 말을 말입니다..저희는 정말 어이가 없었습니다...그래서 저도 그랬습니다..선생님이 그렇게 말씀하시니..정말 경찰관이 맡는지 과연 아이가 있다면..아이아빠가 맡는지 궁금합니다..어떻게 그런말을 할수가 있습니까라고.대답했습니다..그 경찰관은 한마디로..나는 법규에 나온대로 이야기 한거니까..잘못되게 말한것이 없다고 말하는 것이었습니다..정말 화가 났습니다..
그래서..또 물었습니다..아니 선생님..제가 한말이 그렇게 잘못된 말입니까..선생님께서 과연 경찰관인지 궁금합니다..도대체 어떻게 공직에 있는 경찰관이 그렇게 말씀하실수 있습니까..그 경찰관은 다시..시종일관 윽박지르는 어투와 자세로..(그때 저의 아내는 경찰관의 목소리가 넘컸던지 인상을 찌푸리고 귀를 막았습니다..바로 옆에서 침까지 튀기며 말을 하는 형태가 되었으니까요..저는 운전자석 그 경찰관은 제 아내가 있던 좌석의 창에서 말했으니까요..)
말하는 것이었습니다...운전자가 잘못해놓고 그걸 경찰한테 불만을 얘기하면 그걸 누가 들어주냐고 그냥..범칙금 끊는다고 하면..바로 제시하고 끊고 가면 되는거라고여..이렇게 화를 내면서 말하는것이었습니다..정말 어이가 없었습니다..20분정도가 지나갔습니다..너무 화가나서..어떻게 경찰관이..시민보다 계급이 높고 높은 위치에 있다고 그렇게 말을 막해도 되나요....이렇게 물었더니.그 경찰관은 법규에 나온데로 얘기하고 끊었는데..왜..그렇게 꼬트리를 잡느냐고 말하는 것이었습니다..다른말 할거면..광주 경찰서에 있으니 거기로 전화하라고 하면서..비웃는 것이었습니다..그래서..만약 선생님이(그 경찰관) 저에게 당신을 해직하게할수 있는 힘을 주면..나는 선생님은 경찰관으로써 자격을 상실했으면 하는 마음이라고 말했습니다..그경찰관은 웃으면서 나는 당신에게 그런 힘을 줄수 있는 힘이 없다..그리고 나는 선생님이 아니고 경찰이다.그러니 선생님이라고 부르지 말라고 하였습니다..
정말 힘이 빠지고 어이가 없었습니다..임신9개월된 아내가 바로 앞에서 그 소리를 다 듣게 되는 상황이어서 저는 무지 조심스럽게 아주 평상시 어투와 어조로 차근차근 말을 하는 상황인데도..그리고 계속 그런 이야기를 해도 이 경찰관분은 더 크게 아마도 배속에 있는 아이까지 들으라고 하는 말인지 몰라도..저에게 당신은 운전자로서는 인격이 전혀 갖추지 못한 사람이다..라고 말하는 것이었습니다..그래서 저는 그랬습니다..예 맡습니다..저는 인격이 갖추어지지 못한 사람입니다..그런데..경찰관분은 저보다 더 경찰로서의 인격도 사람으로서의 인격도 종교를 가졌다면..종교인으로서의 인격도..아이를 가졌다면 아이 아빠로서의 자격도 없는 사람입니다.라고 말을했습니다..그랬더니..그 경찰관 분은 대뜸 맞다고 당신이 그렇게 말하는 되로 나는 그러한 인격도 없는 사람이라고 하지만 당신도 이젠 운전자로서 사람으로서 인격도 없는 사람이라도 저한테도 나랑 똑같은 말을 하시는 것이었습니다..정말 화가났습니다..그래서 아니 바보도 아니면서 어떻게 저한테..내가 한말은 똑같이 하시느냐고 그랬더니..바보가 말하니..나도(경찰관) 바보가 되야하는 것이 아니냐고 비웃으면서 저한테 말씀하시는 것이었습니다..차안에 있던 저희모두는 정말 어이가 없어서..아무말도 할수 없었습니다..아무리 힘없는 사람이라고 ..경찰관의 신분과 지위를 이용해서 그렇게 시민한테 막 말을 해도 되냐고 물었지만..그 경찰관은 해도 된다는 식이었습니다..
상황5
그러고 있을때 다른 경찰관분이 오셨습니다..뒤에 계시다가..신분증제시했냐고..그말만 물어보더니 제가 제시하고 범칙금까지 다 끊었다고..말했더니 그냥 가시는 것이었습니다..저는 그분이 좀더 이분보다 높은 지위를 가지고 있는것 같아서(밥풀데기 3개..제가 아까 그경찰관한테 물어봤습니다..혹시 지금 견장에 차신 밥풀데기 2개가 계급이 어떻게 되는거냐고..정말 몰라서 물어보는 거니까..말씀해달라고..그랬더니..그 경찰관 이 비웃으면서 그냥..밥풀데기 2개라고 불르면 된다고 그러시면서 한사코 말씀을 안해주시는 거였습니다..- 이렇게 불러서 죄송합니다..)말씀을 드릴려고..이 경찰분이 범칙금도 다 끊은 상태에서 시민한테 넘 막한다고 말씀드리려고 했더니..그냥..가시는 것이었습니다..저는 그래도 상사면..이상황을 물어보고 말리시던가 어떤 조치를 취할거라고 생각했습니다..그렇지만..그분도..같은 편이셨습니다..그냥..범칙금 끊었다고 하니까..바로 사라지시는 것이었습니다..
상황6
그 경찰관이 옆에 있을때는 더 크게 소리지르면서 우리에게 말하더니...사라지고 나서도 큰소리로 침튀기며 윽박지르는 것이었습니다..그래서 저는 이렇게 말했습니다..힘이 있다면..정말 선생님께 말하겠다고 정말 못된 분이라고 정말 못된 분이시군여..라고말했습니다..눈물이 날 정도였습니다..저의아내도 울먹이는 것이었습니다.그만하라고..저는 그만 할수가 없었습니다..그래서 이렇게 말했습니다..제가 힘이 없어서..안되겠다고..그래서 청와대 신문고 아시죠..거기다 이 상황을 그대로 옮기겠노라고..공직에 있는 사람이 너무하신다고..그랬더니..그 경찰분은 그러라고..그럴수만 있으면 얼마든지 올려보라고..경찰관도 내가 올리면..똑깥이 올리겠다고 그러면서..꼬리 물지 말라고 했습니다..아마도 제가 올리면 그 경찰분도 올릴것입니다..
이런상황에서 지금 이곳 신문고도 공직사회이고..그 경찰분도 공직자 이기에..그분 편을 들어줄수있을것입니다..하지만..이것은 제가 잘못해서 범칙금을 끊은것이 억울하다고 올리는 것은 전혀 아닙니다..정말 힘없는 시민이 경찰관의 이런 횡포에 하소연이라고 할수 있는곳이라고 생각하였기에 올리는 것입니다..
너무나 길게 글을 올려서 다 보실지 모르지만.그래도 가슴은 후련합니다..이렇게 나마 글을 올리게 되어서요..
마지막으로 그 경찰분은 정말 성격을 고쳐야 합니다..그 경찰분 이름은 윤문근경찰관(계급제가일기로는 의경이랑 똑같은데..그분은 양쪽에 2개씩 달고 계셨습니다..), 광주경찰서에 물어보면 안다고 하시고..끝까지 계급은 안가르쳐 주셨고..그냥..밥풀데기 2개라고 쓰라고 했습니다..
오면서 이런이야기를 했습니다..아내랑.그 경찰분이 만약에 더 높은 위치에 오르면..정말 많은 사람들이 어려움을 겪지는 않을까..그러한 인격에..경찰이란 신성한 역할을 한다는 것은 맞지가 않다고여..이건 어디까지니 사견입니다..그래서 그분이 세상아니 시민들에게 다가갈수 있는 분이 되셨으면 하는 마음에..이렇게 글을 올립니다..참고로..참 아이러니 하게도..3년전에 제가 iTV에 있을때 경찰24시인가요..하는 프로그램을 만드는 선배랑 같이 있었고여..또한 KBS에서 경찰청 사람들이야기에서 현상수배범찾는 프로그램을 만들면서 대했던 경찰관분들은 정말 수고 하시고 멋있고...존경스러운 분들이었고..친절하신 분들이라고 기억에 선명하게 남아있습니다..정말 괜찮은 분들이 있는 반면 정말 아닌 분들도 있다는 것을 어제 밤에 깨닫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끝까지 읽어주셔셔...
참고사항입니다..
경찰관 이름은 윤문근(광주경찰서라고 말씀하셨고여..)
범칙금영수증의 세입징수관서는 진천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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