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황당한 경험을 겪었어요
나참 얼마나 황당하던지-_-
저희집 밑에 노래방이 있습니다
그런데 거기 손님들이 툭하면 술먹고 저희집문에
실례를 자주 하세요
뭐 술취하셨으니 그냥 넘어갔어요
그런데 어제는 아주 문 발로차고 두들기고
욕하고 난리피고 장난아닌거예요
싸우는거보다 경찰님들이 해결해주는게 더 나을것같아서
112 눌렀어요
그런데 그쪽에서 어떻게했는지아세요?
주소 말하니까 끊더라고요
그래서 끊긴줄알고 다시했는데
아예 모조리 받지않더라고요
참 뭔지
출동하셨나해서 기다려도
1시간이 넘어도 오지않고 전화도 안받고
시민들에 안전을 위해 일한다고요?
이런건 뭔데요?
피터지게 싸워야 오실건가요?
정말 황당해서 말이 안나오네요
여기가 구리시 수택동입니다
수택동 경찰서 사람들 .
시민들을 얕보는건지 그렇게 살지 마십시오
경찰도 직업아닙니까?
직업의식 안배웠나요? 있지도 않나요?
정신차리고 일좀 제대로 해주셨으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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