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일시 : 2008년 1월 20일 오후 눈길 교통사고
지역 : 김제시
관할경찰서 : 김제경찰서 교통담당경찰관(굳이 실명은 거론치 않겟음)
사고내용 : 1.3톤 포터가 4차선 국도에서 눈길에 미끄러지며 반대편차선으로 넘어가 마주오던 승용차량과 충돌사고후 전복
승용차량 운전자부상, 1.3통 포터차량 조수석 탑승자 부상, 운전자 부상(포터차량 전복)
포터차량의 운전자는 본인의 아버님입니다. 이글을 올린 이유는 사고처리 과정에서 어이없고 화가나는 부분이
있어 이렇게 올리니 답변 바람.
포터차량의운전자는 60이 넘으신 분이고 사고직후 차량이 전복된 상태로 정신이 없는 상태에서 조수석 탑승자가 피를
흘리는 부상과 마주오던 차량의 부상자에게 집중되 본인의 부상여부는 판단치 못하고 현장출동한 경찰관에게
괜찮다고 말을 햇다고 하였지만, 금일 (21일) 병원에 입원하셨음....
출동경찰관은 차량이 전복될 정도의 사고라면 필히 탑승자들의 전원 부상여부를 먼저 확인하여 조치하여야
하는 것 아닙니까?
설사 운전자가 괜찮다고 말을 햇더라도 60이 넘으신 분들이신데 우선 응급 치료라도 받게하고 조사를 햇어도
달라지는 것은 없었을텐데 몇시간씩 운전자를 경찰서로 데려가서 응급조치도 없이 조사에만 집중햇는지
굉장히 화가나고요 해당 경찰관들이 무슨생각으로 그렇게 일처리를 햇는지 궁금하네요
일반인들도 차량사고나면 우선 부상자 처리부터 하도록 알고있는데, 실 업무를 처리하는 경찰관이 그렇게
처리한건 문제가 있다고 판단되네요..
부상자 확인 및 처리가 우선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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