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이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우선 조심스럽게 글을 올려봅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론 친구가 뺑소니를 당해 급하게 가야될 상황이엿습니다.
1월 28일 새벽 12시28분 핸드폰으로 02-112를 눌렀스빈다.
계속 통화중이더군요..
다시 전화를 했더니 어떤 중년남자분이
네
이렇게 잠에서 깬 짜증난다는 목소리로 받으시면서
제가 급해서 그러는데..이러식으로 말씀을 드렷더니..
전 예전에 112에 걸면 바로 제가 있는쪽으로 연결해 주셨습니다.
그런줄 알았던건 제 불찰이긴 합니다.
하지만 처음부터 끝까지 반말만 하시고
여기가 어딘줄이나 아러? 경찰청이야.(다행히 그래서 그분이 경찰청에 계신걸 알고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됐습니다만.)
이러시는겁니다.경찰청이면 다입니까-? 경찰청에선 시민이 위급한 상황에서 그렇게 반말과 짜증난다는 식으로 말씁하셔도 되나요-? (혹 녹음이 되있다면 다시한번 들어봐주세요.....)
제가 그래서 왜 반말하시냐고 하니 무시하시고 계쏙 반말 하시더군요.
경찰청이면 그럼 방배2동쪽 파출소 전화 번호좀 알려주세요 .이랬더니
기달려 .
이러시면서 고맙게도 번호는 알려주시더군요...
왠만하면 감사하다는말 하는 저입니다...차마 안나와 그냥 끊어버렸습니다.
반면 방배2동에 있는 파출소에서는...
솔직히 제가 강도나 사고가 난건 아닌데 제 상황에선 위급하다고 생각이 들수도 잇엇습니다.
(다른분이 보시기엔 아닐수도 있겟지요...)
무슨 일이냐고 하시면서 이차저차하다니깐 여자분이신데 괜찮으시냐고 하시면서
정말 너무나 친철히 도와주시고 가셨습니다.
너무 고마워 다시 그 파출소에 가서 감사하다고 드링크하나 드리고
급해서 빨리나왔네요./
그렇게 크다는 경찰청에선 반말과 성가시다가는 말투로 말씀하시고....
저에게 위급한 상황이였으면 어떻하셨을껍니까?
반면 솔직히 조그마한 파출소에선 너무나도 친철히 도와주시고....
시민들은 크고 힘쎄다고해서 막대하시는 곳보단 작아도 친절히 도와주시는 경찰관분들을 원할꺼라
조그마한 제 소견을 올려봅니다.
모든 경찰청 분들이 나쁘다는 말은 아닙니다..
단지 그분이 얼마만큼 높은 직위와 권력이 있으신진 모르겠지만...(그분이라고 하고싶지도 않네요.).
그럼 나라위해 열씨미 근무중이시긴 경찰관님들...
추운 겨울에도 항상 순찰 열심히 돌아주시는 의경님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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