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 지나가는 승용, 승합차들을 보면 십중 팔, 구는 소위 선팅이라는 것을 해서 캄캄하게 해 놓았다.
이런 차들이 앞이나 옆, 또는 뒤에 있으면 그들의 어두운 창문때문에 운전하는데 여간 방해가 되는 것이 아니다. 또한 차선 변경이나 정지, 가속등을 할 때는 주위의 운전자의 의도를 미리 파악해야 하는데 컴컴한 차속의 상대와는 보이지가 않으니 그 쪽의 운전자가 무슨 의도를 가지고 있는지 도무지 알 수가 없으니 이 또한 위험한 경우를 당하게 되는 한 원인이 될 수도 있다.
자동차 유리창을 어둡게 해 두는 것이 불법이라고 알고 있는데 경찰에서는 왜 이런 불법행위를 방치하는지 걱정이 된다.
하기야 경찰관이 들으시기 좀 민망하겠지만 요즈음 경찰관이 해야 할 일을 하지 않는것이 어디 이것뿐이겠는가?
사방에서 날뛰고 있는 붉은 이들은 본체도 않고, 귀한 아들 의경으로 보내 놓으면 무슨 반대니 하는 폭도들에게 먼지가 나게 두들겨 맞거나 하여 병신이 되도록 던져놓고...
이것은 현장에서 침식도 옳게 하지못하고 밤낮으로 뛰는 일선경찰들에게 하는 말이 아니다.
경찰상부의 고위인사들께서 목구멍이 포도청이라서..라는 변명이나 하지말고 경찰본연의 임무에 좀 더 충실해 주기를 바라는 한 민초의 희망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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