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울산지검의 특수부 검사인 박영빈 검사를 끝까지 믿었습니다. 하늘이 무너져도 저는 깨끗한 특수부 박영빈 검사가 저의 범죄피해를 정확하게 수사해줄 거라 믿었습니다. 하지만 박영빈 검사의 부하 수사관들은 일체의 수사도 하지 않고 증거인들한테 협박하듯이 “당신들 거짓말 하면 무고죄로 들어가는 줄 알고 있냐” 라고 큰소리치며 파렴치범 이병형을 두둔했습니다. 저는 추가적인 증거를 확보해서 박검사님한테 꼭 전달하기 위해서, 마비증세를 보이는 다리를 끌며 훌쩍이는 작은형님을 이끌고 울산지검을 수차례 찾아갔지만 담당 수사관은 “검사가 지금 바쁘니 돌아가라”고 했습니다. 또한 여러차례 추가적인 진술을 하기위해 박검사님과 통화를 원했지만 담당 수사관은 “지금 검사는 회의중이다, 혹은 없다, 혹은 바쁘다”라고 말하면서 절대 검사와의 통화를 차단했습니다.
담당 수사관은 수많은 범죄를 저지른 이병형과는 웃으면서 이야기하고, 피를 토하고 죽어가는 진정인이 전화를 하면 바쁘다는 식으로 말하며 무조건 기다리라고 했습니다. 그렇게 울산지검 수사관, 그 누구도 수사를 하지 않고 책상에 앉아서 마치 수사한 것처럼 서류를 조작하면서 시간을 지체하는 동안, 진정인인 저와 작은형님은 거동도 할 수 없을 정도로 죽어가고 있습니다.
게다가 한술 더 떠, 파렴치범 이병형은 검찰 수사관들한테 돈을 확실하게 먹였기 때문에 어차피 사건 수사는 하지 않을 거라면서, 현재 울산지검 수사관들에게 주점 룸에 가서 수백만원을 뿌리며 그것을 자랑하고 돈 앞에 약한 수사관들을 마치 동생처럼 여기면서 하수인 부리듯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지방 수사기관은 더 이상 부패할 수 없을 정도로 그 행태가 심각하며, 수사관들은 범죄자와 한패거리가 되어있는 작금의 모습을 보면서 이제 서민들은 살아갈 방법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제 울산시민과 더불어 박영빈 검사 및 검찰을 더 이상 믿을 수 없습니다. 울산지검 수사관들은 범죄자로부터 돈을 받고, 피를 토하며 죽어가는 진정인을 외면하고 오히려 범죄자를 두둔하는 이 관행을 보면서, 저는 대한민국의 최대보루라 할 수 있는 법기관이 부패하고 나라를 망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울산지검의 부패한 공무원들을 처벌하지 않는다면 대한민국은 무법천국이 될 것입니다. 저는 울산을 사랑합니다. 하지만 저는 이병형의 사기로 인해 수많은 증거인들한테 돈을 빌렸고, 그 사람들의 가정이 파탄난 것을 생각하면 저는 생을 마감하는 것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정말 검찰 수사관들이 그런 사람인 줄 몰랐습니다. 법과 정의를 실현하는 사람으로 믿었는데, 범죄자를 보호하고 육성하는 집단으로 볼 수밖에 없습니다. 돈이 없고 힘이 없는 저같은 서민은 죽음을 통해 저의 억울함을 호소할 수밖에 없습니까? 눈물을 흘리며 저에게 학비를 달라고 하는 딸의 얼굴을 보면 저는 당장 죽고 싶은 마음뿐입니다. 저는 생을 마감하더라도 반드시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울산지검의 비리를 알리고 싶습니다.
국민여러분 도와주십시오 두손모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 이병형의 범죄 피해자들을 대표해서 이오형 올림 -
<파렴치범 이병형과 울산지검 박영빈 검사 · 수사관들의 비리 폭로>
울산의 파렴치범 이병형은 며칠전 제매인 권종길에게 “이오형이 울산지검에 제출한 진정서의 범죄내용은 전부다 사실이긴하지만, 울산의 그 누구도 나를 수사할 수 없다. 그런데 만약 중앙수사기관에서 수사를 시작하면 나는 바로 구속되고 나와 연루된 울산의 모든 공무원들은 전부다 다친다. 다만 울산에서는 절대 나를 건드리지 못한다” 라고 큰소리치며 과시하듯 말했습니다.
울산의 소시민인 저는 울산지검을 믿고 많은 증거인들과 함께 사기, 방화, 공갈협박을 통해 불법으로 아파트를 짓고 수십억의 돈을 가로챈 파렴치범 이병형을 처벌해달라고 울산지검에 진정서를 제출하였습니다. 하지만 울산지검 박영빈 검사와 수사관들은 일방적으로 범죄자를 감싸고 저를 죽였습니다. 지금부터 파렴치범 이병형과 울산지검 박영빈 검사 및 수사관들의 비리를 폭로합니다.
이병형의 범죄로 인해 만신창이가 된 저는 전 자살을 시도하려다, 9월 4일 울산지검에 30명이 넘는 사람들의 돈을 가로채고 수많은 울산 공무원들에게 뇌물을 준 파렴치범인 이병형을 처벌해달라는 진정서를 제출하였습니다. 이병형은 이미 절도·사기·무고 전과경력이 있는 극악무도한 인간입니다. 명백한 증거와 수많은 증인들을 데리고 울산지검에 진정을 하였지만, 이병형의 말처럼 울산지검은 단순히 범죄혐의 인정키 어렵다는 성의 없는 한 줄의 결과통보만 보내 왔습니다.
저는 다시 대검찰청에 진정을 하고 인터넷으로 제보를 하였습니다. 이 사실을 알아차리고 대검찰청으로부터 통보를 받은 박영빈 검사는 당황하면서 12월 29일 아침 9시 27분에 저한테 전화를 했다가, 전화를 받지 않자 작은형님한테 전화해서 신분도 밝히지 않고 울산지검이라고 말하면서 “무혐의 처리되었다고 생각하고 대검찰청에 진정을 했습니까? 그게 아닌데요. 이오형씨하고 빨리 통화해야하는데요. 언제 옵니까?”라고 다급하게 물었다. 본인이 담당검사로서 무혐의 통보를 저한테 해놓고 다시 전화해서 무혐의 처리되었냐고 물어보는 것은 제정신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1월 11일 직접 찾아가서 박영빈 검사에게 수사관들의 비리와 범죄은폐에 관해 물어봤지만 아무런 대꾸도 하지 않았습니다. 마지막에 제가 청와대까지 올라가서 반드시 이 사실을 국민들과 대통령한테 알린다고 말하자, 박영빈 검사는 당황하는 기색으로 매달리면서 “왜이러냐”고 말하면서 일단 앉아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민사사건으로 처리해서 돈받는게 중요하지 않냐고 말하면서 자신의 비리를 은폐하려고 했습니다. 정말 황당합니다. 이병형은 방화, 사기, 협박을 통해 수많은 범죄를 저지르고 돈을 담당검사한테 주었다고 말하고 있는데, 담당 검사인 박영빈은 범죄자를 수사하기보다는 이 사건을 민사로 해결하라고 저에게 말합니다. 검사는 범죄자를 양성하는 사람입니까 저는 이 어처구니없는 검사의 행동을 보면서 대한민국은 이미 망했다고 생각합니다.
국민들이 무엇을 믿고 살아야 하겠습니까? 울산지검은 범죄자를 양성하는 곳입니까? 박영빈 검사로 인해 저는 이미 죽었고, 작은 형님은 반신불수가 되어 있습니다. 만약 지금 당장 정확한 수사를 통해 박영빈 검사와 수사관들, 정갑윤 의원을 구속하지 않는다면 저는 자살을 선택할 수밖에 없습니다. 검사가 정말 이런 식으로 범죄자를 두둔하고 검찰수사관들은 범죄자와 한패거리가 되어 제가 전화할 때마다 검사 없다고 하면서 시간을 지체하며, 대검찰청은 강건너 불구경하듯 하고 있습니다.
제가 진정을 하기 전부터 파렴치범 이병형은 수시로 “너희들이 배우지 못하고 힘없는 대통령에게조차 이 사실을 폭로하더라도 소용없다. 나는 울산 한나라당 정갑윤의원, 울산지검의 수사관, 중부경찰서 경찰, 울산시청의 모국장과 과장급이상 공무원들에게 돈을 확실하게 먹였기 때문에 아무리 진정이나 고소를 울산지검에 하더라도 무혐의처리 될 수밖에 없다. 정갑윤 의원에게 사무실 비품·집기비와 월동비 명목으로 수백만원을 주었고, 또 나는 울산의 최고 권력자인 한나라당 정갑윤 의원과 절친하기 때문에 어떠한 수사도 무마시킬 수 있다. 한나라당 사람들한테 로비한 돈이 얼만데 울산에서는 무조건 사건을 무마시킨다”고 협박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진정서가 제출된 후에도, 이병형의 하수인 3명이 저의 집을 탐문하면서 거주하는지를 몇 번이나 확인하고 갔습니다. 저는 불안해서 작은형님한테 보호를 몇 번이나 요청했습니다. 이병형은 수시로 죽인다는 협박을 해왔습니다. 며칠 후 작은형과 제가 불안에 떨며 집에 있을 때, 이병형은 찾아와서 문을 두드리며 나와보라고 했습니다. 깡패들을 데리고 왔을까봐 문을 열지 않았는데 나와보라고 계속 강요했습니다. 저는 작은형과 함께 나가보니 이병형은 “할 말이 있어 왔다. 박영빈 검사와 수사관들에게 돈을 확실히 먹였기 때문에 진정을 해도 아무 소용없다. 더 이상 언론에만 공개하지 마라. 이 사건이 터져서 중앙에서 수사하면 주변의 많은 공무원들이 구속되니까 제발 조용히 있어 달라. 조용해지면 예전에 약속한대로 해줄거다”라고 저를 달래었습니다.
저는 이번 사건을 통해 이병형의 말이 사실이라는 것을 분명히 알았고, 더 이상 억울함을 참을 수 없고, 법정의가 사라진 사회를 개탄하며 울산지검 박영빈 검사와 수사관들의 비리, 그리고 이병형의 모든 범죄를 구체적으로 폭로하고자 합니다. 울산지검은 범죄자를 양성하는 곳이고, 울산 한나라당 의원은 사기꾼을 비호하는 세력이라는 것을 확실하게 알게 되었습니다. 다음과 같이 적시된 12가지의 사실을 통해 왜 울산지검의 비리가 이번 진정사건에 개입했는지를 정확하게 밝히려 합니다.
- 다 음 -
1. 울산지검 수사관은 모든 범죄사실을 알고 있는 저와 작은형에게 대조심문을 이병형씨와 하기로 했다가 갑자기 소식도 없이 취소했습니다. 다시 말해 검찰 수사관은 가장 중요한 조사라 할 수 있는 대조심문을 이행하지 않았습니다.
2. 울산지검 수사관은 이병형의 모든 범죄 사실을 알고 있는 하수인, 고실근을 불러서 증거인들과 대조질문을 하기로 했는데, 고실근은 갑자기 눈병이 났다는 핑계를 대고 울산지검에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사담당자는 수사대상의 핵심인물인 고실근을 두둔하는 것처럼 절대 그를 부르지 않았습니다. 고실근은 현재 아무런 병도없이 두눈을 부라리며 울산시를 활보하며 이병형과 함께 도박에 빠져 살고 있습니다.
3. 공원예정부지임에도 불구하고 허가가 난 결정적 증거자료를 울산시청이 보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담당수사관은 절대 울산시청에 자료를 요청하지도 않았습니다. 그런데 이 부분과 관련하여 사촌형인 이정희는 이병형이 불법허가 무마조건으로 전부시장한테 2억을 주었다는 정확한 사실을 조사관한테 이미 진술했습니다. 또한 이병형은 고실근에게 사주를 하여 공원예정부지 허가를 위해서 나무를 불태우는 방화를 저질렀음에도 불구하고, 울산시 시청관계자는 수수방관하고 있었다는 것은 울산이 무법천지라는 것을 증명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4. 담당 조사관은 거짓말탐지기를 사용한다고 부르면 꼭 오라는 말을 했다가, 통보도없이 거짓말탐지기 사용을 취소해버렸습니다.
5. 담당 조사관은 김용호가 이병형의 아파트 허가를 조건으로 5억 5천만원을 받았다는 진술을 울산지검에서 하고 갔다는 사실을 저에게 말했습니다. 또한 당시 전 울산건설분과위원장인 김무열은 이병형으로부터 4억을 받았다는 사실이 분명함에도 불구하고 조사관은 수사도 전혀 하지 않았습니다. 김무열은 진정서 제출을 알아차리고 뇌물수수를 은폐하려고 발버둥치고 있습니다.
6. 진정서의 최종결과가 12월 5일에 종결되었지만, 서류를 살펴보니 일주일 후에 저의 집에 도착하였습니다. 울산지검은 조작을 통하여 진정인이 더이상의 행동을 못하도록 조금이라도 시간을 지체하도록 만들었습니다. 저는 수차례 사건의 결과를 알기위해서 울산지검에 전화를 했지만, 담당 수사관은 무조건 기다리라는 식으로 시종일관 성의 없는 답변만을 했습니다.
7. 담당 조사관은 이번 사건으로 인해 담당자가 3번이나 바뀌었다라고 말하면서 모든 것은 검사가 알아서 한다는 말만 했습니다. 재산피해가 막심한 저는 자살을 시도해서 죽어가고 있고 작은형은 이 사건으로 인해 병원에 입원중입니다. 이렇게 중요한 사건에 대해 담당자를 3번이나 바꾸었다는 것은 울산지검이 수사를 포기한 것이나 다름없다고 생각합니다.
8. 손진렬, 박우랑 등 수십명의 증거인들이 울산지검으로 가서 이병형의 범죄사실을 진술했지만, 수사 담당자는 증거인들한테 눈을 치켜들고 왜 증거인으로 왔냐는 식으로 불쾌하게 말하면서, 이병형을 보면서는 웃으면서 친구처럼 이야기하고 두둔했습니다.
9. 제가 진정서를 제출하자마자 이병형은 명수건설의 대표이사 명의를 다른 사람에게 넘겨주는 동시에 범죄를 은폐하기위해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사람들을 동원하고 있습니다.
10. 이병형의 사주를 받아 고실근은 진정서가 제출되었다는 사실을 알고 증거인들한테 전화를 해서 증인으로 출두하는 것을 취소하라고 수없이 협박을 했습니다.
11. 이병형은 현재 비리허가 아파트 공사를 통해 형성한 수익을 일본으로 빼돌리기 위해 일본에 거주하는 처제와 긴밀히 내통하며 재산을 분할하고 있습니다.
12. 이병형은 제가 더 이상의 범죄사실을 발설하면 울산 깡패들을 동원해서 소리소문없이 다 죽여버린다고 수시로 협박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울산지검은 100일이 넘는 시간동안 제가 죽을힘을 다해 제출한 진정서의 내용을 무시하고 이병형을 두둔하면서 범죄를 은폐했습니다. 저는 대한민국에 법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파렴치한 범인을 감싸고 진정인과 증거인들의 말을 귀담아 듣지 않고 중요한 수사를 전혀 하지 않은 울산지검 박영빈 검사와 수사관들의 행태를 보며 저는 다시 한번 자살을 생각합니다. 나는 내가 죽더라도 반드시 이 사실을 노무현 대통령과 국민들에게 정확하게 알릴 것입니다. 이병형의 범죄로 인해 공업탑 로타리 서일수씨는 모든 재산을 탕진하고 충격으로 사망했습니다. 현재 저와 작은형은 파산상태이며 빚쟁이들의 독촉으로 인해 인간처럼 살 수 없으며, 가족이 뿔뿔히 흩어져버리고 만신창이가 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이병형의 범죄로 인해 30명이 넘는 증거인 및 피해자와 그 주위의 가족들이 가정파탄을 겪고 있으며, 그들의 고통을 생각하면 지금도 저는 잠이 오지 않습니다. 저는 지금 청산가리와 수면제를 집에 사두고 있으며 이번 사건으로 인해 피해자들과 함께 동반자살까지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청와대, 법무부 그리고 대검찰청이 직접 나서서 울산지검의 비리를 수사하고 공무원들이 받은 뇌물수수를 정확하게 파헤치길 간곡히 희망합니다. 한치의 죄책감도 느끼지 않고 가스총을 차고 다니며 도박을 통해 피해자들로부터 받은 돈을 뿌리고 다니는 금수보다 못한 이병형을 중형에 처하도록 해주시기를 바랍니다. 지금도 이병형은 다른 범죄를 울산시에서 모의하고 있으며, 만약 이 범죄자가 극형에 처해지지 않는다면 수많은 피해자가 계속해서 발생할 것입니다. 이병형은 강도·강간범보다도 더 악날하게 수많은 가정을 파탄시켰습니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진정서 내용 및 인터넷 제보는 1월 15일 우편으로 언론기관과 법기관에 모두 발송 하였습니다. 철저한 수사를 통해 공무원들을 구속하고 죽어가는 서민들을 꼭 살려주십시요. 저는 생을 마감하더라도 반드시 대통령님과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울산지검의 비리를 알리고 싶습니다. 저는 이미 죽은 목숨입니다. 저는 반드시 국민들과 대통령님께서 이 문건을 읽어보실 때까지 계속해서 진정을 할 것입니다.
- 울산의 수많은 범죄피해자를 대표해서 이오형 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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