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나가 봉제고장에서 일을하다가 경제악화로 인해서 처음으로 노래방도우미로 갓다가 남자가 어차피 시간보내는거니깐 아래 호프집가서 얘기하자고해서 내려갓다고 합니다. 근데 이사람이 종업원을 퇴근시키고 누나를 성추행하려는 과정에서 누나를 밀고던지고 해서 누나가 꼬리뼈에 금이 가고, 손가락인대도 늘어났습니다. 누나는 노래방 도우미때문에 신고는 못하고 있다가 너무아파 다음날 병원을갓더니 엉덩뻐에 금이 갓다고 입원하라는겁니다. 그래서 누나가 그 남자한테 가서 입원하게되으니 병원비달라고 햇더니 오히려 우리한테 협박햇다고 고소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날 112에 신고을햇는데 경찰서에서 누나에 옷에피묻은 사진이랑 다친곳이랑 우선찍어갓습니다.그리고 그다음날 6주진단서까지 제출해서 그사람이 긴급 구속이 되엇습니다.
그런 과정에서 토요일 밤에 대질 심문이 있다고 경찰서로 오라고햇는데 누나는 꼬리뼈가 너무아파 못가겟다고 하니 그럼 이사람이 풀려날수있다고 해서 아픈몸으로 갓습니다. 근데 조사과정에서 시간적인 진술번복이 잇엇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면서 5시간동안 앉아서 조사받기 힘든 사람을데리고 조사를 햇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그사람을 풀어주더군요. 증거 불충분이라는 제목으로 이럴수 있나요? 너무 억울합니다. 아파서 병원비 달라고햇더니 협박죄로 고소한다고하고 그리고 무고죄로 고소한다고하고 이럴수있나요? 그럼 우리쪽에서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없는사람은 피해을 보고 살아야 한다더니 막상 당하고보니 너무 억울하고 분해서 어떻게 일을 처리해야할지 도통 모르겟네요. 민주사회란말은 없는 사람에게는 안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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