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어머니가 얼마전에 수표를 잃어 버리셔서 무슨 서류 작성을
위해서 동네경찰서에 갔다고 함니다.
그 파출소에서 사람이 조금 있었다고 합니다, 한 두명정도가 저희
어머니 앞에서 먼저 일을 보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어이없게도 거의1시간동안 줄을 섰다고 합니다. 알고 보니 경찰관이 컴퓨터 타자를 못치는 것이었습니다. 앞에서 그 경찰관이 쳤던 문서는 주민등록번호와 주소 전화번호등의 아주 간단한 정보였다고 합니다.
어떻게 파출소의 경찰관이 타자를 못칩니까? 공무원 맞습니까?
저희 어머니는 그렇게 심하지는 않지만 장애인증을 가지고 계신 장애인 입니다. 1시간의 시간이 일반인에겐 한 시간이지만 장애인에겐 훨씬 더 긴 시간이 될수도 있습니다. 만약에 매우 바쁜상황이었다면 그런 간단한 문서 작성 때문에 지체 되는 상황을 만들면 되겠습니까? 지금의 세상은 컴퓨터 없이는 살아 갈 수 없습니다. 타자 하나도 못 치는 것은 살기 싫다는거죠...-.-;; 그것도 공무원이...당연히 그만두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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