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경이 그럴수도 있지요
멀 그러시나요
웃기는 사람이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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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9.3일 오후 2시경에 안산시 원곡동 동사무소 앞에서
제가 오토바이를 골목에서 타다가 이면도로로 나가는 순간
의경 넷이서 잠깐만요 아저씨 하면서 저를 세우고 나서 안전모 미착용이라고
그러더라구요.
제가 골목에서 타는데 먼 스티크를 끊냐고 한번 봐달라고 했더니 안된다하면서
"여기도 차가 다니잖아요"하더라구요
좀 짜증도 나고 그래서 혼잣말로 "아이씨" 그랬죠
그러니깐 의경들의 태도는 완전히 바뀌더군요
시동이 꺼진오토바이에서 내리지도 않은 나를둘러 싸더니
"면허증은 있어요" 좀 불쾌한 말투로 그러더군요
저도 괜히 짜증이 나서 반말로 "없다" 그러니깐 "왜 반말이야"
바로 댓구가 거칠게 나오더군요
"너 몇살이니" 물어니깐 "주민번호나 불러요" 이러더군요
그래서 그제서야 지갑에 있는 면허증을 주는대 뒤에 있든 키큰 의경 한명이
"씨팔놈 나한테 욕해봐라, 어디서 반말하고 욕하노 십새끼가"
이러면서 "내가 저런놈들 한테도 참아야 되나" 이러더군요
그러면서 오토 바이에서 내리지도 않코 있는 저를 때릴려구 오는데
옆에 있는 견장찬 의경 한명이 그 이상식의경을 말리고 밀고 당기고 하더 군요
너무 어이가 없어서 제가 "너 지금 머라고 했냐" 하니깐
"와~ 씨팔놈아 다이다이 함띠가 개새끼가 좃도 아닌게" 이러더군요
그러면서 저한테 달려오는걸 견장차고 있는 의경이 또 말리더군요
견장찬 의경이 저한테 와서 아저씨도 잘못했고
이상식의경이 잘못한건 제가 사과하께요
이러더라구요
제가 이상식의경을 손짓으로 다시 불렀습니다
그러니깐 또 뛰어 오면서 저를 때릴려구 했습니다
견장찬 의경이 또 말리고 ....
신변의 위협을 느낄정도의 분위기였습니다
정복입고 싸우자는거는 나를 공무집행 방해로
넣을려구 유인하는거 아닙니까?
제가 100%잘했다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전 혼자고 의경 넷이서 빙 둘러서서 때릴려고 하고 시민이 반말 했다고
욕하고 신변에 위협을 느낄정도로 주먹쥐고 달려들고
옆에 의경은 말리고 참 어이가 없어서........
전 주위에 시민 두명이 없었으면 아마도 몰매를 맞았을 겁니다
주위에서 지키보든 시민들도 걍 서로 사과 하고 가세요 했는데도
이상식 의경은 욕하고 저를 때릴려고 하더라구요
참고로 전 170센티도 안되는 외소한 체력에다 33살인데 싸움꺼리가 되겠습니까?
딱지 끈키고 10살정도 차이 나는 동생같은 사람한테 욕먹구 조금만 시민이 없는데
같아으면 물론 맞았겠지만......
이건 좀 정도가 심해서 몇자 적어 올려 봅니다
조치를 좀 취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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