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세상은 하루하루가 달라지고 있는데.
우리조직은 시대를 역행하고 있다.
같은 조직에서 같은직원들이 근무시간이라는 주제를 두고 이렇게 갈등하고 있으니
말이다.
힘있는 청,서(일부부서 제외 형사계 등)는 주5일근무를 하는데...
최일선에서 불철주야 치안현장에서 주취자,폭력사범,각종사건.사고에 초동조치를 하고 있는 그야말로 우리조직에서 3D라 부를 만큼 힘든 일을 하고 있는데...
우선적으로 지구대 근무여건을 개선 해 주어도 시원찮는데....
청에 있는 해당부서의 답변은 인원없다. 예산없다.며 볼멘 소리만 늘어 놓고 있는데...
언제 우리가 3조2교대 시행을 할때에도 인원이 남아서 했는가요?
윗분들의 의지만 있으면 언제 든지 현 근무체제에서도 근무여건을 개선할수 있는 데도...
주5일근무 시행을 앞두고도 아무런 준비도 없이 그저 궁색한 변명은 계속해서 늘어 놓고 있으니...
일선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한 사람으로서 답답 한 마음 뿐입니다.
이제라도 해당부서에는 최일선 근무자들의 여론을 청취하여 하루빨리 조직내 갈등의 요인을 제거 하는데 최선을 다하여야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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