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내용은 이렇습니다. 혼잡한 도로에서 가다서다를반복하다 신호등이없는 횡단보도에서 분명히정지 하였
는데 50대 아주머니가 욕설을 퍼부며 차를 발로차는등 추태를 부렸고 병원에 가야겠다 아프다 다쳤다는 말을
일체언급하지 않아 괜찮다고생각하여 업무가 바빠 그냥 왔는데 2주 진단을 끊어 뺑소니로 고발해버렸습니다
담당형사말이 뺑소니범은 면허취소 4년에 벌금 500만원이상 나올거라고 그아줌마 목격자해줄 증인도 있다더
라 빨리 합의를 보라고... 우리는 억울하니 거짓말탐지기 조사라도 받겠다고 했더니 그건 자기들이 알아서
할일이라며 가해자로 몰았습니다. 정황이 그러하다곤 하나 저희의 권리나 해결책은 언급하지 않고 일방적
으로 아주머니 편만 들어주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습니다. 조사실로 불려 다니니 업무에 종사할수 없는 날이
많아 빠른 해결을위해 억울해도 참고 합의 해주었고 그 피해자라우시는 아주머니도 남편을 처벌하지말아달
라는 탄원서를 낸바있습니다 . 앞으로 일이어떻게 벌어질지 저희는 몰랐습니다. 이렇게 말도 안되는 억울한
뺑소니범으로몰려 재판을 준비중입니다. 이렇게 경미한 사항에 더럽고 치사해도 아주머니와 합의 된 상태
인데도 뺑소니라 가중법인지 뭔지해서 고소취하가 안돈답니다. 그 잘난 가중법은 정말 나쁜 사람에게 벌주기
위해 만든법아닙니까? 다른 어려운 가정처럼 저희또한 4500만원 가량의 빛과 작은 월급에 사기로 날린돈
독하게 맘먹고 갚아가며 겨우겨우사는데 화물차를 운전해서 먹고 사는 사람이 면허가 정지되면 벌금이 몇백
이나 나오면 살길없습니다 저희 세식구 아파트 옥상에서 뛰어내리는 수밖에 열심히 살고자 하는데 자꾸만 이
런일이 생깁니다. 이래서야 제 아들이 자라서 우리나라 만세를 외치겠습니까? 이민가자는 소리안하면 다행
이지요. 저희 변호사 살돈도 없습니다, 국선 변호사는 일을 맡아도신경잘안쓴다는데 정말 억울한 저희는 어
쩌면 좋습니까? 이럴수는 없습니다 법이 장난 입니까? 만인앞에 평등한 법 진짜 쓴 웃음 날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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