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 법관 경찰은 어떤 집단일까?
검사 : 수사의 권한을 가진 절대적인 권력자? 권력자????절대적인 권력을 가진 자들임에는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지만
대법원에서 판사가 니네 엿먹어라는 식으로 판결 내리면....깨갱하고 뒤로 물러나 어찌할 수도....그렇다고 함부로 덤빌 수도 없고...절대적인 권한을 가지고 있지만...그 권한을
맘껏 발휘할 수 있으면서도 그렇다고 발휘할 수 없는 자들.....
그저 겉모습이 뻔질하게 포장된...쉽게 눈에 보일 수 있는 권력자지만.....그저 법에 정한
내용대로 왔다 갔다 하는 로보트격인 집단
법관 : 얼굴이 가리워진 실질적으로 숨어있는 권력자....망치 3번만 때리면 지금까지
있었던 모든 과정들이 한번에 확 바꿔버릴 수 있도록 만들어 버릴 수 있는 얼굴이 보이지 않으면서....절대적인 권력자....그 숨어있는 권력자가 한번 뭐라 말하면...어느 집단도
그 부분에 대해 어떠한 식으로도 반박할 수도 없고...어떻게 다시 돌릴 수도 없게 만들어
버리는 그야말로 법에서 정한 내용도 한번에 확 바꿔버릴 수 있게 만드는.....
밤에 대통령격이랄까.....그야말로 사법제도에 있어서 보이지 않는 절대적으로..
무소불위를 누리는 집단 .....
경찰 : 우리 일상 생활속에 민중들이 모르는 부분까지 깊숙히 관여할 수 있는 눈에 보이는
않는 권력자지만 ...그래도 일반 민중들에게는 절대적인 권력자 ...15만이라는 인원으로
중앙에서 내린 명령이면..일사불란하게 움직일 수 있는 또하나의 이빨을 감춘 권력자
수사의 권한만 형사 소송에 있어서 명확한 규정만 없을 뿐이지만 민중들이 일상 생활에는
쉽게 다가설 수 있는 절대적인 권력자이면서 민중들이 느끼지 못하는 또하나의...
숨어 있는 권력자....
이들 세 권력자들 중에서 가장 불쌍한 권력자는 경찰. 이조시대에 대감이 신하를 거느리는 것처럼
대감은 검판사이고 신하는 경찰. 경찰은 검판사가 죽으라면 죽는 시늉까지 해야되는 처지.
그러므로 대감은 신하를 마음대로 주무르고 신하는 대감의 명령에 의하여 움직인다.
즉, 법은 없다. 검판사가 즉 법이다.
73992
작성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