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저는 오늘 2003년 11월 4일 아침에 청담동 132번지에 있는 직장에 출근을 하던중 20대 초반의 남,녀가 말다툼하고 있는것을 보았습니다.. 그러다가 남자가 여자를 밀치기 시작하더니..폭행을 하는것이었습니다..그래서 7시 41분에 112에 신고를 하였습니다..그리고 저는 사무실에 들어갔는데...다시 궁금해져서 내다보았는데 그대로 여자가 일방적으로 궁지에 몰려있는것이었습니다.. 하도 어처구니가 없어서 다시 7시 50분에 112에 신고를 하였습니다.. 그랬더니 경찰관이 하는 말씀이 보통 신고를 하면 5분에서 10분정도 걸린다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하지만 벌써 신고를 한지 10분이 되었는데도 경찰차가 나타나지를 않았습니다..그러더니 7시54분에 112가 아닌 파출소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그래서 다시 위치를 말해주고 내려가 봤더니 경찰차가 그냥 지나가는 거지몹니까...
하더 어처구니가 없어서 다시 파출소에7시 57분에 (02-512-0112)전화를 걸었습니다.. 그래서 경찰차가 그 장소를 지나쳤다고 다시 돌리라고 말을했더니 정확한 위치만 계속물어보는거였습니다. 그래서 다시 정확한 위치와 주변 사항을 말씀드렸습니다. 그리고 언제오는지 한번 지켜보았습니다.하지만 8시 5분이 되어도 나타나질 않아서 다시 8시 5분에 전화를 걸었습니다. 그랬더니 여자 경찰관이 전화받기전에 재밌는 얘기를 하다받아서 그런지는 몰라도 웃으면서 전화를 받는것이었습니다. 저는 하도 어처구니가 없어서 다그쳐서 왜 안오냐고 물었습니다. 그랬더니 그주변을 지나가도 발견을 하지못했다면서 남에 일보듯이 애기를 하는것이었습니다. 그러면서 혹시 안쪽 골목이 아니냐고 묻업보는데 거기서 화가 나서 제가 화를 좀 내면서 영동대로변인데 무슨 헛소릴 하냐고 소리를 질렀습니다. 그랬더니 도리어 경찰관이 저한테 그러면 똑바로 위치를 가리켜주셔야지요..하며 소리를 질렀습니다. 너무 화가 나서 당신 이름이 뭐냐고 물어봤습니다.. 그랬더니 청담한양파출소로 찾아오라는거지 뭡니까..경찰관이 직무유기를 해놓고 신고한 시민보러 찾아오라니 그게 말이나 됩니까? 그러고서라도 위치를 다시 확인도 안하고 자기 상급자한테 전화를 떠넘기는 겁니다. 그 상급자 조차도 제가 신고한 사건에 대해서는 물어보지도 않았습니다.. 결국은 제가 4번이나 전화를 걸었는데 경찰은 그냥 지나가기만하고 말았습니다. 만약에 이게 큰 사건으로 이어졌으면 어쩔번 봤습니까? 어디 경찰을 믿고 편하게 살수 있겠습니까? 물론 열심히 자기 일에 충실히 하시는 경찰관님들이 훨씬 많다는거 충분히 잘 알고 있지만 이런 경우를 당하고나면 경찰에 대한 불신만 앞서고 급할때 도움을 요청할수 있겠냐고 말입니다..
저는 이번일 그냥 못지나갑니다.. 공직에 있는 경찰관이 잘못을 했으면서도 시민에게 큰소리치고 화를 내는것은 말도 안‰쨈鳴?생각합니다.. 그 청담 한양파출소의 여자 경찰관에게 무슨 조치가 취해지지 안는다면 청와대고 국회고 글을 올리겠습니다.. 그것도 않된다면 신문이나 방송에 글을 올리겁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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