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7월 중순에 교통사고가 나서 가해자가 모든잘못을 시인한 사건인데, 경찰서에서 접수를 제대로 해주지 않아서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 사고 접수가 제대로 되어있는지도 의심스럽고, 대물피해만 인정하고 대인피해는 없는것으로 서명을 하라는 강요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자기가 조사해서 이상한점이 발견되면 각오하라는등의 협박을 받았습니다. 도대체 조그만 사고 처리를 하나 하는데도 이렇게 협박과 금전적인 피해를 감수해야 하는 것인지 의아심이 듬니다. 사고 당시에 견적서와 진단서를 제출하라고 한마디만 해주었어도 이렇게 고생하지 않아도 될 일을 가해자가 사고 처리를 해주지 않으면 그때 다시와라, 자기가 책임지고 사고처리를 해주겠다고 하더니 이제와서는 딴 소리를 하고 있습니다. 어찌하면 좋을까요, 이렇게 피해자를 질질 끌고 다니며 사고처리를 고의로 지연시키는 경찰관과 가해자의 무성실한 태도로 저는 이중으로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 . 지금이라도 담당 경찰관은 잘못을 뉘으치고 피해자가 사고 처리를 받을 수 있도록 조속히 처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사고차량-경기 39도 8400
사고처리- 서울 영등포경찰서 교통사고 조사계
담당 경찰관 - 맨앞줄에서 2번 째 자리
사고일시- 7월 중순
가해차량 - 한일택시 , 차고지 - 시흥
민원처리 내용의 결과를 통보바랍니다.
조속히 처리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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