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검찰은 국민들앞에 솔직해 져야 합니다.
검찰 당신들이 부패와 무관한 조직인가요!
검찰 당신들이 인권의 최후 보루인가요!
검찰 당신들이 그토록 수사권을 내놓지 않으려는 진짜 이유는 무엇인가요!
70-80년대 민주화를 위해서 거리에서 투쟁했던 이들과 산업발전을 위해서 공장에서 묵묵히 자신의 일을 해온 이들이 있는 반면 검사 당신들은 내 자신의 안위와 영달을 위해서 세상과 등지고 지내지 않았던가요
사회는 당신들의 그 피나는 노력?에 상당한 대우를 허략하였고 심지어 국민을 우롱하고 기망하기까지 무소불위의 권력까지 쥐게 되었지요
원래 가진자는 자신의 것을 잃지 않으려고 발부둥치기 마련이지요
요즘 당신들의 모습을 보고 있으면 안스러운 생각까지 듭니다.
공청회장에서도 경찰을 하부조직인양 교양없이 말을 내뱉는 모습이며, 정화되지 않은 인권 운운하며 국민을 기망하려는 모습에 역시 검사스럽다 라는 생각을 다시 한번 가지게 되었습니다.
당신들만이 인권을 수호할수 있는 유일한 조직인가요.
아님을 당신들이 더 잘 알고 있을 것입니다. 수사의 주체라고 하는 당신들의 수사는 어떠한가요 경찰에서 넘겨받은 사건기록을 가지고 피의자가 부인할 경우 강압수사와 이도 안될때에는 구형으로 협박을 해서 자백을 받아내지 않나요
그도 그럴것이 사건 현장이라곤 보지를 않았으니 무엇으로 범죄를 구증할것이며 어떻게공소를 유지할수 있겠습니까.
그리고 검찰이 하는 수사가 과연 수사인가요
정치인들 계좌추적하는 수사, 그런 수사는 삼척동자도 할수 있을 만큼 기본적인 수사라고 생각하는데 어떤가요
해방후 50년이 넘도록 수뢰혐의로 구속된 검사가 유독 없는데 당신들이 그렇게 청렴한 사람들인가요
천만에, 서울에 모 경찰서에서 수십명이 관련된 전현직 검사 포함 뇌물 커녁션 정보를 입수하고 수사를 하려고 하자 수사지휘권을 운운하며 모든 정보자료를 검찰에 넘기라고 하여 강제로 뺏어가서는 그냥 덮어두었지요. 위와 같은 유형의 사례는 한두 번이 아니었습니다.
당신들이 청렴하다고 생각하는 국민들은 거의 없습니다.
단지 무소불위의 당신들을 견제할 기관이 없다는 안타까운 현실이 수갑찬 검사를 보지 못하게 했던 것 뿐이지요
국민들이 모른다고 생각하지만 알것은 알고 있답니다.
국민들 70-80%가 경찰에 수사권을 넘기라고 하는 이유가 무엇을 의미한다고 생각하나요
일본이 왜 이웃나라들에게 지탄을 받고 욕을 먹는지 생각해 보았나요
자신들이 좀 잘산다고 어줍잖은 거짓말로 이웃나라를 속이고 없신여김에 있다고 생각하는데 우리나라 검찰의 오늘날의 모습과 일본이 자꾸 연상되는 이유가 뭘까요
마지막으로
모든 국가권력은 국민으로부터 위임받은 것이며 그것이 정의에 부합하지 않거나 국민이 원할때는 언제든지 포기할수 있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생각되며 끝까지 부여잡고 놓아주지 않을때는 도리어 비수가 되어 몸을 망칠수 있다는 예를 역사로부터 배워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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