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법고시 합격자 중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합격한 분과, 사법연수원에서 우수한 성적을 가지신 분중에서 자신이 원하는 이들중에서 검사와 판사를 뽑는것이 얼마나 잘못된 것인가를 우리는 건국후 지금까지 잘 알고 있습니다.
사법고시에 합격하기 위하여, 오로지 세상과는 담을 쌓고 육법전서와 외국어 선택과목,만을 위해 공부에만 전염하고 있습니다.
주위에 있는이들은 전부다 경쟁자들이며, 속내를 감추어야만 하고, 시장경제가 어떻게 돌아가는지도 모르면서 오로지 공부에만 전염합니다.
도둑놈이 도둑질을 하면 안된다라는 사실만을 알지, 왜 도둑질을 해야만 하는지를 전혀 알지 못하고 있습니다.
왜 노성일이가 김선종에게 "이형이 너의 장래를 책임질께"라고 얘기를 했는지도 모릅니다.
검사님들은 그저 도둑놈은 형법 몇조에 의해 징역 몇년을 구형만 하면된다라고 형법책에 나와 있는데로 공부해서 사법고시 합격한후 우수한 성적으로 사법연수원만 나오면 되니까요.
도둑놈을 잡아넣기 위해서는 구성요건을 어떻게 짜 맟추어야만 되는지만 알지 왜 ? 무었때문에? 라는 육하원칙에 대해서 무디어 져만 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변호사들은 어떻게든 가해자측의 변론을 정당화 하기위하여 머리를 씁니다.
그리고 경험을 얻게 되지요.
검사와 판사는 이래서 변호사 10년정도 한후에 변론을 한 사례를 가지고 검,판사님들을 뽑아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서울대의 서교수가 처녀생식이 아니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검찰은 아직도 처녀생식이라고 하네요.
검사님들중 서울대를 나오지 않은 검사님들로 구성되어져야 만 할것입니다.
그래야만 그래도 어느정도 신빙성을 가지는 수사가 될것이라고 생각이 드는것은 잘못된 생각일까요?
자신의 모교의 무능력이 자신의 무능력과 관게된다고 믿는 검사님들이 아직도 계시나요?
이번사건이 특검으로 가야만 하는 이유를 만들지 마시길 바랍니다.
불철주야 국민의 안녕과 치안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는 검사님들.
나쁜일을 저질른 아들의 처벌을 위해 검찰에서 퇴직을 하였던 옛 선배님들의 본을 받으시고, 아무리 모교라 하더라도 잘못을 저질렀으면, 국가를 위하여 단호히 처벌을 하여주시기 바랍니다.
국민들이 이렇게 외로히 외치는 소리를 가슴에 새겨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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