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9시 30분경 구리토평에서 서울로가는 강북강변 워커힐호텔지점에서 수도 정수처리장인지 뭔지
그런것이 있는곳에서 우측에 보이지는 않는곳에서 쪼그리고 숨어서 속도위반측정기를 땅에다 세워놓고
쏘고있는 불쌍한 인간 갑자기 발견.
속도위반에 걸리는 속도인지 아닌지도 모르면서 운전자들은 그런모습을 보면 놀라서 브레이크를 밟게
마련이다.
멀리서 보이는것도 아니고. 쪼그리고 숨어있으니까 코앞 몇M앞에 와야지만이 갑자기 보이니
운전자들이 얼마나 놀라겠는가.....나부터도 놀라서 급브레이크를 밟는다..
뒤 따라오던 포텐샤승용차가 놀라서 같이 끽~ 브레이크를 잡게되고.......
그러다 추돌 사고가 났다하면. 속도들이 붙어있는 상태의 뻥뚫어진 순환도로여건이라 한번 사고가
터졌다 하면 최소한 사망사고까지 나는 대형사고가 생길것은 뻔한것 아닌가???.....
그런곳에서 출근하는 사람들을 잡아보겠다고 판뒤에 숨어서 쪼그리고 돈을 벌으려고 눈이 뒤집힌
경찰들의 행정이 불쌍하기만 하다....
꼭 그렇게 떳떳하지 못하게. 범죄를 하는사람들 처럼. 숨어서 쪼그리고 몰래 그런짓을 해야 하는가??
그러다 사고가 나면 나라에서는 책임을 지는가??
야비한 것들..................................
연쇄추돌 사고를 내고. 사람들이 많이 죽어야지만이 그런짓들을 안할려나.......한심한 인간들.......
예전에도 88순한도로에서도 중앙선잔디밭에서 사람이 갑자기 나오는것을 보고 놀라서 옆차선으로 끽~
넘어갔던 적이 있어서 신고하고 화를 낸적이 있었다...
그때도 교통순경이 카메라를 설치하느라고 도로쪽으로 잠시 나오는 순간이였을 것이다.
사람이 다닐수 없는 곳에서 갑자기 사람이 튀어나와 바라 상상도 못하던 운전자들이
얼마나 놀라겠는가..................................2차선에 차가 있었다면 무조건 추돌했겠지.......
생각만 해도 아찔하군....
그런짓들 하다가 대형사고가 나면 과연 누가 책임질것인가?
소잃고 외양간 고치는 우리나라의 행정은 언제나 고쳐지려나....쯔쯔
옆에타고 있던 초등학생인 우리 아들이 저아저씬 추운데 왜저기서 숨어서 저래요 몰래카메라에요?
허허....범죄자들 한테 배웠나 보다...........한심한 작태들좀 그만들좀 두쇼...제발....
그자리를 지나면서 112에다 바로 전화해서 이사실을 이야기를 했고. 다시는 이런꼴 보기싫고.
사고를 유발시키려는 당신들의 이런야비한 짓들을 하지말아달라고 이렇게 몇자 적어봅니다.
일요일조차 쉬지못하고 몇푼벌어 보자고 아침부터 나가는 사람들에게 하루를 꼭 이렇게 시작시켜야
좋은가?.......얼마나 버는지 모르겠지만... 보기에 너무 한심해 보인다...야비해 보이고....쯔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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