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장소는 2004년 10월 18일 14:15분경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미켈란 쉐르빌 북측도로 건너편에서
밤새 심장이 상하고 편두통으로 잠을 제대로 이룰수가 없었습니다.
경찰이 아니라 조폭과도 같았습니다. 내용은 이렇습니다...
위의 도로에 들어 설때 오토바이 경찰관이 있는 것을 보고 조심 해야겠다는 생각에 신호를
유심히 보면서 좌회전을 했고 신호가 바뀐뒤 따라온 그 오토바이 경찰관이 나타나서
손가락을 깔딱거리며 차를 멈추고 다가와 삐딱하게 서서 강압적인 태도로 "신호위반"이라고
했습니다. 저는 아니라고 몇마디 말하고 할 얘기가 더 있었는데 검은 썬그라스의 눈도 볼 수 없는
살벌한 분위기로 얼굴을 들이대며 대뜸 목소리를 키우며 남부지방 색이 강한 영화속 조폭들이나
사용하는 역양으로 "니 몇 살이나 쳐먹었어?" "씨발세끼..너 같은 세끼..." 차마 전하고 옮기기
낯뜨거운 욕설을 내뱉으고 삿대질을 하며 위협을 가했습니다. 너무 분하고 억울합니다!
그날 경찰관들이 여기저기 있어서 무슨 단속기간인가 보다 생각하고 더욱 조심하려 했는데
하지도 않은 위반을 주장하고 그것도 친철을 위한 근무수칙은 아예 바라지도 않겠습니다만
조폭처럼 경찰관도 시민에게 위협적일 수 있구나 생각할 정도로 폭력적이였습니다.
지금 올리는 민원으로 그 상황을, 그 분위기를 정확히 담아낼 수 없지만 저는 지금도 심장이
떨리고 목이 뻣뻣하고 침이 잘 넘어가지 않습니다.
어떻게 해야 하나요? 너무 억울한데...이런건 여기에 신청하면 해결이 되는가요?
그 경찰관 이름은 명찰에 박ㅇㅇ였는데 기억이 잘 나질 안습니다.
범칙금 통고번호를 적어 드리면 될까요?
통고번호 0137-2004-1-1333 026755 성남분당 경찰서장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런 경찰관이 아직도 도로에 활개치고 다니고 있다고 생각하니 무서운 세상입니다.
72720
작성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