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퇴근시 노숙자들을 많이 본다.
그들은 거의 노숙을 하고 거리에서 사람들의 이목을 가리지 않고
노상에서 방뇨를 하기도 하고 바지를 내리고 변을 보는 행위를
과감하게 한다. 근처만 가도 악취（지린내） 난다. 이런 사람들을
볼 때 우리나라 사람들도 볼썽사나운데 외국인이 보면 어떠한가?
나라의 수치이다. 가끔은 저희들끼리 두들겨 패기도하고 벌을
세우기도 하는 데 어떤이는 맞아서 얼굴이 부어 오르기도 하고
눈을 다쳐 실명이 된 것도 보았다. 그런데 이광경을 보고 112로
신고를 한적이 있었다. 그런데 112에서는 몇차례에 걸쳐서 사람들을
바꿔가면서 상황을 되묻곤한다. 전화를 받는 순간에도 주먹에 두들겨
맞는 노숙자를 생각하면 얼마나 고통을 당할까하는 생각이 드는데도
경찰들은 안이한 행동을 하고 있다. 개선되어야 할 대목이다.
몇년전인가 교보문고로 통하는 지하도에서 노숙자가 그린 그림과 시와
그림을 본 적이 있다. 사실 문외한인 내가 보아도 훌륭한 수준이었다.
그런 훌륭한 재능을 가진이가 노숙자라니 의구심이 들었다.
전두환 대통령이 한때 실시하였던 3천 교육대라는 것을 과학적으로
잘 적용하여 이사람들이 인간으로서 구실을 할 수 있도록 나라에서
신경을 써야 할 것이다. 사회의 정의사회는 실천이다. 명목이 아닌
실천을 하여야 할 것이다.
작성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