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추연 > 정책제안 > 산업인력관리공단이 국가예산을 낭비하고 있습니다.

산업인력관리 공단은 이명박 정부 들어서서 부터인지 아니면 그전부터인지 한국 대학 졸업생을 선발하여
해외에 1년과정으로 교육비를 국가부담으로 해외에 보낸다.

그 대상학교주의 하나가 미국 Illinois 주 Skokie에 있는 ZG-ORT라는 학교다.
web address http://zg-ort.edu/.

한국에서 국비로 보낼때는 한국에서 가르칠수 없는 앞선 기술이나 학문을 배우로 가는 것인데 이학교 수준은 한국의 기술학원 수준이다. 여기 학교에 오는 사람은 미국에 살고 싶어서 학생 신분을 유지(학비가 상대적으로 싸기에 합법신분 유지하려고) 하려고 다니거나 일부는 전공을 잘못해서 기술적인 것을 배우거나 대학을 가지 못해서 취업을 위해 학교를 다닌다.

한국에서 국비로 보내 여기서 공부하는 것은 웹 디자인 내지는 그래픽 디자인을 배우는데 한국이 그 방면에서 보다 더 잘가르치는데 왜 다른 전공을 대학에서 하고 정부에서 예산을 들여 한국에서 배울수 있는것을 여기서 배우는지 모르겠다.

이학교는 한국 학생을 유치하기 위하여 일부 여기있는 교포 를 고용하여 여기에 있는 한국 사업장과 그리고 한국과 연게 시켜 학생을 유치한다. 본인도 조그만 사업을 하는데 ORT학교에서서류를 가져와서 앞으로 몇명이나 고용할지 작성해주라고 해서 한적이 있다. 그런데 그 서류는 내가 ORT에서 졸업한 학생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앞으로 얼마나 사업 성장에 따라 사람이 필요한것인지를 말한것인데 아마 그들은 한국 정부나 산업인력관리 공단에 그 학교를 졸업하면 그렇게 취업을 할수 있다고 보고했을지도 모른다.

한국에서도 배울수 있는것을 왜 국가 예산들여 가면서 정말 별볼일 없는 기술학원 같은데에 보내는지 모르겠다.
여기의 학교인가는 그리 한국처럼 어렵지 않아 학교가 어떤 수준의 학교인지 신중히 선발하였으면 좋겠다.

어디 그뿐인가. 여기에 오는 말만 그럴싸한 것들이 한두가지 인가--. 예를 들면;

1) 방문교수(visiting professor), 연구 교수(research professor) 등의 이름으로 안식년 맞거나 친분있어 여기에 오는 교수들 여행이나 다니고 학교에 거의 일년내내 얼굴도 내밀지 않고 경력에 유명대학 연구 교수 내지는 방문교수라 쓰는게 부지기 수다. 영어 되어 극히 일부분의 교수들은 진지하게 한다.

2) 정부 공무원의 해외 파견도 그런다. 비싼월급 생활비주면서 대학에 적을 두게 하면서 거의 실적도 없이 여기서 한량처럼 지내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극히 일부만이 열심히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