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저는 관악구 난곡동에 살고 있고요 직업은 물탱크 청소업입니다.
물탱크를 청소하러 건물 지하랑 옥상에 자주 드나드는데요 거기 가보면 놀랍게도
벽과 천장에 인체에 치명적인 석면이 깔려 있습니다.
석면 가루가 물탱크 속으로 들어가고 그 물을 아파트 주민들이 마시고 있는데도
서울시는 가만 보고만 있습니다. 몰라서 그럴까요?
많은 사람들이 물탱크를 청소하고 아파트에는 관리인들도 많은데 어떻게 이런
무시무시한 일이 벌어지고 있는데도 가만히 보고만 있으니 기가 막힙니다.
공공기관에는 석면 제거가 의무화 되어 있는데 아파트는 석면을 먹어도 된다 이겁니까?
너무 기가막혀 부추연에 제보합니다. 어떻게 좀 해 주십시오.
아프트 주민들이 석면 벼락을 맞고 있습니다.
작성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