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총선에서 이슈가 되었던 사병월급인상...
며칠전 뉴스를 접하니... 전체 8만명이 넘는 장병을 대상으로 한 위험수당 인상으로....
눈가리고 아웅할 예정이라고 하는데...
근데, 군고위간부들을 위한 골프장 유지비가 년간 수백억~천억이상 !
또, 신규로 골프장 만든다고 하며 드는 비용이 또 수천억 !
아니, 나이드신 영감님들이 골프치고 싶으면 민간 업체와 계약을 해서 할인을 받고 하면 안되나?
애들은 쥐벼룩만한 월급으로-그것도 참여정부 시절 (대통령이 일반병 출신이라 일반사병들의
사정을 알아서 봉급인상제도 지원)에 대폭(?)올라서 8만원 ~10만원선)-
집에서 돈 타서 쓰는 실정인데..
골프장유지비, 건설비 아껴셔 일반병 급여 인상에 보태시는 것은 어떤지?
지도자와 정치인들의 태반이 군 미필자들이어서 그런가... 전혀 감을 못잡고들 있으니....
하긴, 3성장군 출신도 연평도 포격 때 보온병인지, 포탄인지도 구분 못하는 처지니...
다른 사람들은 오죽 하겠냐마는...
좀 제대로 합시다.
역사를 돌이켜 볼 때 나라가 위급할 때 지도자들은 제일 먼저 도망가가고 민초들만 나라를
위해 피흘렸으니...
평화시엔 자기네들끼리 골프치고 놀다가... 전시엔? 제일 먼저 싸울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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