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권이 바뀌더니 많이 달라졌네...

  이명박 정권(우익정권) 으로 바뀌고 무엇이 달라졌나? 조금씩 달라졌지만 모두 합치면 굉장히 달라진 거다. 얼마나 달라졌는지 조목조목 따져보자.

1. 우선 경찰이 우익에 대하는 태도가 180도 달라졌다. 노무현 정권 때는 인공기를 찢거나 불태우면 쏜살 같이 달려들어 뺏어갔고 달라고 쫓아가면 마구 때렸다. 지금은 태워도 웃으며 바라본다.

2. 노무현 때는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노무현 욕을 하면 누군가 째려보거나 시비를 걸었다. 지금은 아무리 욕해도 상관하는 사람이 없다.

3. 노무현 때는 패거리들이 아무리 나쁜 짓을 해도 검찰이 건드리지도 않았다. 지금은 패거리들을 계속 잡아간다.

4. 노무현 때는 판사들이 좌파에 아부하느라 정신이 없었다. 지금은 우익에 아부하느라 정신을 못 차린다.

5. KBS가 많이 달라졌다. 노무현 때는 무조건 좌익짓거리를 해댔는데 지금은 눈치 보면서 하고 어떤 때는 좌익을 은근히 까기도 한다.

6. MBC는 시청률이 팍 떨어졌다. 기업들도 MBC에 광고를 꺼린다. 그러니 MBC가 위축될 수밖에. 몇 달 지나면 더 위축 될 것이다.

7. 전교조가 많이 탈퇴하여 숫자가 크게 줄어들었다. 이념교육을 하긴 하지만 예전같이 까놓고는 못한다.

8. 노무현 때는 여기저기에서 부정이 극에 달했는데 지금은 눈치 봐가며 부정을 저지른다. 대통령이 청렴결백하니까 까놓고는 못 한다.

9. 촛불시위 때만해도 좌빨들이 우익 행사장까지 들어와 깽판을 쳤다. 지금은 경찰이 우익 편을 드니까 슬슬 피한다.

10. 국정원이 많이 바뀌었다. 노무현 때는 좌익 활동을 옹호해 주었는데 지금은 좌익 활동을 철저히 감시한다.

11. 제일 많이 바뀐 것은 ‘대북 퍼주기’ 이다. 정권이 바뀐 후로 한 건도 퍼준 일이 없다. 따라서 국민세금 지출이 그만큼 줄어들고 북한은 무기개발비를 구하지 못해서 안달이다.  

12. 또 하나 변한 게 있다. 한겨레.  이놈은 광고비가 없어서 쩔쩔 맨다. 기업들이 이명박 정부 눈치 보느라고 한겨레에 광고를 안 준다. 광고비가 고갈되면 신문은 망한다. 한겨레는 이미 거덜 나 신문이 안 팔려서 매일 십만 부를 무료로 나눠주는 실정이다.

13. 또 변한 게 있다. 좌파 시민단체들은 노무현 때 정부보조금을 많이 받아서 흥청망청 쓰며 좌파활동을 활발하게 했다. 이제는 옛 이야기가 돼버렸다. 돈이 끊어지면 그만큼 활동이 위축될 수밖에 없다.

  이렇게 여러 가지를 나열해 놓고 보면 많이 변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너무 조급하지 맙시다. 이명박 정부가 차근차근히 잘 하고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