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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제이[以夷制夷] 전술 쓴 MB정권은 만만한 상대가 아니다
http://cafe.daum.net/parkgunhye/
10.26 서울시장 재보선에서 이명박은 눈에 가시같았던 박근혜에게 커다란 패배의 굴레를 선물로 던져 줬다. 박근혜 입장에서는 울며 겨자 먹기로 선거에 개입할 수 밖에 없었고 그것은 이명박정권이 만든 고도의 기만술인 그물치기 작전에 걸려 든 것이다.

http://kookminnews.com/news/service/article/mess_01.asp?P_Index=2491&flag=

이명박 친이세력은 친박의 수장인 박근혜를 제거하기 위해서 그동안 수도없이 노력해 왔지만 번번히 실패했었다. 그러나 10.26 서울시장 재보선은 선거의 여왕이자 무패신화를 자랑하던 박근혜에게 치명타를 안겨준 선거가 되고 말았다. 박근혜와 불공대천의 원수지간이 된 이명박이 그토록 원했던 결과대로 진행된 셈이다.

박원순이 7퍼센트 차이로 낙승하였는데 그 표차가 29만이었다. 이것의 의미는 한나라당 보수세력의 표 결집이 제대로 안되었다는 것을 방증한다. 실제로, 오세훈의 무상급식 반대투표에서 나온 25.7퍼센트의 득표 보다 나경원이 받은 표가 더 적었다고하니 틀림없이 이번 재보선에서 한나라당의 내부 결속력이 예전만 못했다는게 확실하다.

그 이유가 뭘까? 그것은 이명박세력이 <박근혜죽이기 작전>을 감행했기 때문이다. 친이계인 여성후보 나경원을 내세우면서 미끼를 내 걸었고, 박근혜는 한나라당을 구하는 여전사 이미지때문에 그 미끼를 덥썩 물었고 그 결과 이명박의 바램대로 나경원은 참패하면서 한나라당 체면을 구겼지만 그것보다 훨씬 더 큰 수확을 이명박정권은 얻었다. 바로 <박근혜대세론>의 붕괴다.

이명박정권 출범부터 줄곧 3~4년 동안 박근혜는 천하무적 후보였다. 여당, 야당 가릴것 없이 도저히 게임도 되지 않을 정도의 높은 대선후보 지지율로 이명박정권의 목에 칼을 겨누고 여당 내 야당 노릇을 해 왔던 박근혜를 이명박은 도저히 묵과할수 없었으며, 박근혜 친박세력이 차기정권을 잡게되면 무시무시한 정치적 보복이 있을 것을 크게 우려한 MB정권이 이번 서울시장 재보선을 통해서 박근혜를 제거하려고 했던 것이다. 그렇기 위해서는 위장연기자가 필요했고 그 대상자가 바로 나경원이었다.

한나라당의 내부 경선도 치루지 않고 출마한 나경원이 애당초 서울시장 승리할 것이다라는 예상은 너무 순진한 발상이었다. 이렇듯 서울시장 당선 경쟁력이 취약한 나경원을 한나라당 후보로 내세워서 박원순 승리를 공식화시킨 이명박정권의 핵심참모들의 두뇌가 매우 놀라울 정도다.

자신의 한 쪽 팔을 잘라내면서까지 훗날을 도모하고 목숨을 부지하겠다는 전략은 <고육계 전략>이다. 또한, 정체성이 모호하고 양다리전술의 천재인 박원순을 이용해서 민주당 몰락과 박근혜 제거를 동시에 노린 이명박세력이이제이[以夷制夷] 전술 쓴 MB정권은 만만한 상대가 아니다

10.26 서울시장 재보선에서 이명박은 눈에 가시같았던 박근혜에게 커다란 패배의 굴레를 선물로 던져 줬다. 박근혜 입장에서는 울며 겨자 먹기로 선거에 개입할 수 밖에 없었고 그것은 이명박정권이 만든 고도의 기만술인 그물치기 작전에 걸려 든 것이다.

이명박 친이세력은 친박의 수장인 박근혜를 제거하기 위해서 그동안 수도없이 노력해 왔지만 번번히 실패했었다. 그러나 10.26 서울시장 재보선은 선거의 여왕이자 무패신화를 자랑하던 박근혜에게 치명타를 안겨준 선거가 되고 말았다. 박근혜와 불공대천의 원수지간이 된 이명박이 그토록 원했던 결과대로 진행된 셈이다.

박원순이 7퍼센트 차이로 낙승하였는데 그 표차가 29만이었다. 이것의 의미는 한나라당 보수세력의 표 결집이 제대로 안되었다는 것을 방증한다. 실제로, 오세훈의 무상급식 반대투표에서 나온 25.7퍼센트의 득표 보다 나경원이 받은 표가 더 적었다고하니 틀림없이 이번 재보선에서 한나라당의 내부 결속력이 예전만 못했다는게 확실하다.

그 이유가 뭘까? 그것은 이명박세력이 <박근혜죽이기 작전>을 감행했기 때문이다. 친이계인 여성후보 나경원을 내세우면서 미끼를 내 걸었고, 박근혜는 한나라당을 구하는 여전사 이미지때문에 그 미끼를 덥썩 물었고 그 결과 이명박의 바램대로 나경원은 참패하면서 한나라당 체면을 구겼지만 그것보다 훨씬 더 큰 수확을 이명박정권은 얻었다. 바로 <박근혜대세론>의 붕괴다.

이명박정권 출범부터 줄곧 3~4년 동안 박근혜는 천하무적 후보였다. 여당, 야당 가릴것 없이 도저히 게임도 되지 않을 정도의 높은 대선후보 지지율로 이명박정권의 목에 칼을 겨누고 여당 내 야당 노릇을 해 왔던 박근혜를 이명박은 도저히 묵과할수 없었으며, 박근혜 친박세력이 차기정권을 잡게되면 무시무시한 정치적 보복이 있을 것을 크게 우려한 MB정권이 이번 서울시장 재보선을 통해서 박근혜를 제거하려고 했던 것이다. 그렇기 위해서는 위장연기자가 필요했고 그 대상자가 바로 나경원이었다.

한나라당의 내부 경선도 치루지 않고 출마한 나경원이 애당초 서울시장 승리할 것이다라는 예상은 너무 순진한 발상이었다. 이렇듯 서울시장 당선 경쟁력이 취약한 나경원을 한나라당 후보로 내세워서 박원순 승리를 공식화시킨 이명박정권의 핵심참모들의 두뇌가 매우 놀라울 정도다.

자신의 한 쪽 팔을 잘라내면서까지 훗날을 도모하고 목숨을 부지하겠다는 전략은 <고육계 전략>이다. 또한, 정체성이 모호하고 양다리전술의 천재인 박원순을 이용해서 민주당 몰락과 박근혜 제거를 동시에 노린 이명박세력의 <이이제이 以夷制夷 전술>은 매우 효과적으로 성공했다고 본다.

MB정권 핵심세력에게 철저하게 이용당하고 뒤통수 맞은 박근혜는 분노의 치를 떨고 한나라당을 두나라당으로 만들수 있는 확률이 더욱 더 높아졌다. 2012년의 해는 총선과 대선이 있다. 이때를 기점으로해서 한나라당은 친이계와 친박계가 딴살림을 차리면서 두나라당으로 쪼개질 것이다.

물론 박근혜 친박세력은 강력한 TK 대구경북의 지지세를 기반으로해서 새로운 박근혜 신당을 창당할 것이며, 충청권에 지지도가 높은 박근혜가 이회창, 심대평과 손을 잡으면서 한반도 중원에 박근혜세력을 키울 것이 자명하다. 수도권 친이계는 차기총선에서 민주당 또는 야권연대 후보에게 무참히 깨질 확률이 높으므로 살아남기 위해서 부산경남의 제 3세력인 안철수 新黨과 합종연횡을 하게 될 것으로 본다.

박근혜의 몰락은 민주당에게 새기회의 장을 열어 줘

결국 문제는 민주당이다. 민주당이 어떤 정책과 노선을 견지하면서 당 개혁과 변화의 새바람을 주도할 것이냐에 따라서 민주당은 향후 총선, 대선의 3파전의 파국에서 독자생존할 것이며 수권정당이 됨과 동시에 정권 탈환을 해 올것이다.최우선적으로 민주당은 중도좌파노선이 되어야 한다. 중도 포지션과 진보적 좌파노선은 함께 갈수 있는 융통성을 민주당이 가지고 있어야 국민들에게 대안정당이라는 이미지를 가질수 있다.

박근혜 몰락의 최대 수혜자가 민주당이 되어야 함이 마땅한데도 현재 민주당은 전혀 그렇지 못하고 있다. 박근혜 대세론 붕괴에 춤을 추고 있는 세력은 오히려 안철수이며, <안철수 대망론>이 무섭게 급증하고 있는게 현실이다.

지금 안철수는 <합리적 보수노선>으로 자신의 선명성을 집중부각시키고 있다. <상식 대 비상식의 대결논리>는 결코 진보적 포지션이 아니지만, 기존 거대정당인 한나라당과 민주당의 구태정치에 신물이 난 일반대중들은 안철수의 <상식 대 비상식>의 논리에 크게 열광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자세히 뜯어보면 안철수는 진보세력과는 거리가 먼 사람이며 처음부터 진보 정치인도 아니었고 진보적이지도 않은 합리적 보수형의 인간이다. 그럼에도 안철수를 언론에서는 새로운 진보세력의 유형에 포함되는 새인물로 부각시키고 있다. 마치 마술쇼에서 보는 위장된 퍼레이드를 보는 것처럼 말이다.

안철수의 <기획 장사 쇼>를 민주당이 따라가면 민주당은 망한다. 민주당은 정당정치 복원이라는 시대정신을 받들어 모셔야 한다. 그러면서 중도와 진보를 아우르는 통합형 정책 노선을 만들어 나가야 할 것이다.

이명박의 의도대로 박근혜 대세론은 붕괴됐고, 박근혜는 선거의 여왕에서 초라한 패장으로 전락했다. 앞으로 박근혜의 대선지지율은 더 빠져나갈 것이다. 민주당이 그 빈 틈을 공략해서 민주당 대선후보급이 다시 지지율을 끌어 모아야 한다. 민심을 잡는자가 천하를 평정하는게 만고역사의 진리다.고로, 민주당은 가장 기본부터 새출발해야 한다.

사꾸라세력인 손학규와 박지원세력을 청소하고 정통 민주당 복원의 시대명분을 만들어나간다면 분명히 민주당은 다시 살아난다. 아직도 민주당을 사랑하고 지지를 보내는 사람은 많이 존재한다. 다만, 현재의 민주당이 예전의 DJ의 민주당이 아니고 변질된 사꾸라 민주당이기때문에 전통적 민주당 지지자들의 외면을 받고 있다.

박근혜의 몰락이 주는 교훈은 시사하는 바가 매우 크다. 제아무리 막강한 대선 지지율을 가지고 있다 하더라도 한순간의 실책으로 말미암아 몰락할수 있고, 거품 지지율은 사상누각으로 끝 날 공산이 크다는 진실 말이다. 민주당이 새겨 들어야 할 말일 것이다. 박근혜처럼, 안철수도 기존 정치계에 발을 들여 놓으면 신선감이 떨어지면서 지지율 거품도 붕괴될 것이다. 이제부터 민주당 하기 나름이다.

민주당지지자가 쓴 글인데 상당히 의미있는 글이라 봅니다
박근혜님이 대통령이 되려면 이명박에게 정치보복을 하지 않는다고
약속해야 됩니다
물론 국민들에게 인기가 없으니 어느정도 거리를 두어야 하겠으나
"내가 당선되면 너 그냥 안둬"이런식이면 대통령이 되기 의 <이이제이 以夷制夷 전술>은 매우 효과적으로 성공했다고 본다.

MB정권 핵심세력에게 철저하게 이용당하고 뒤통수 맞은 박근혜는 분노의 치를 떨고 한나라당을 두나라당으로 만들수 있는 확률이 더욱 더 높아졌다. 2012년의 해는 총선과 대선이 있다. 이때를 기점으로해서 한나라당은 친이계와 친박계가 딴살림을 차리면서 두나라당으로 쪼개질 것이다.

물론 박근혜 친박세력은 강력한 TK 대구경북의 지지세를 기반으로해서 새로운 박근혜 신당을 창당할 것이며, 충청권에 지지도가 높은 박근혜가 이회창, 심대평과 손을 잡으면서 한반도 중원에 박근혜세력을 키울 것이 자명하다. 수도권 친이계는 차기총선에서 민주당 또는 야권연대 후보에게 무참히 깨질 확률이 높으므로 살아남기 위해서 부산경남의 제 3세력인 안철수 新黨과 합종연횡을 하게 될 것으로 본다.

박근혜의 몰락은 민주당에게 새기회의 장을 열어 줘

결국 문제는 민주당이다. 민주당이 어떤 정책과 노선을 견지하면서 당 개혁과 변화의 새바람을 주도할 것이냐에 따라서 민주당은 향후 총선, 대선의 3파전의 파국에서 독자생존할 것이며 수권정당이 됨과 동시에 정권 탈환을 해 올것이다.최우선적으로 민주당은 중도좌파노선이 되어야 한다. 중도 포지션과 진보적 좌파노선은 함께 갈수 있는 융통성을 민주당이 가지고 있어야 국민들에게 대안정당이라는 이미지를 가질수 있다.

박근혜 몰락의 최대 수혜자가 민주당이 되어야 함이 마땅한데도 현재 민주당은 전혀 그렇지 못하고 있다. 박근혜 대세론 붕괴에 춤을 추고 있는 세력은 오히려 안철수이며, <안철수 대망론>이 무섭게 급증하고 있는게 현실이다.

지금 안철수는 <합리적 보수노선>으로 자신의 선명성을 집중부각시키고 있다. <상식 대 비상식의 대결논리>는 결코 진보적 포지션이 아니지만, 기존 거대정당인 한나라당과 민주당의 구태정치에 신물이 난 일반대중들은 안철수의 <상식 대 비상식>의 논리에 크게 열광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자세히 뜯어보면 안철수는 진보세력과는 거리가 먼 사람이며 처음부터 진보 정치인도 아니었고 진보적이지도 않은 합리적 보수형의 인간이다. 그럼에도 안철수를 언론에서는 새로운 진보세력의 유형에 포함되는 새인물로 부각시키고 있다. 마치 마술쇼에서 보는 위장된 퍼레이드를 보는 것처럼 말이다.

안철수의 <기획 장사 쇼>를 민주당이 따라가면 민주당은 망한다. 민주당은 정당정치 복원이라는 시대정신을 받들어 모셔야 한다. 그러면서 중도와 진보를 아우르는 통합형 정책 노선을 만들어 나가야 할 것이다.

이명박의 의도대로 박근혜 대세론은 붕괴됐고, 박근혜는 선거의 여왕에서 초라한 패장으로 전락했다. 앞으로 박근혜의 대선지지율은 더 빠져나갈 것이다. 민주당이 그 빈 틈을 공략해서 민주당 대선후보급이 다시 지지율을 끌어 모아야 한다. 민심을 잡는자가 천하를 평정하는게 만고역사의 진리다.고로, 민주당은 가장 기본부터 새출발해야 한다.

사꾸라세력인 손학규와 박지원세력을 청소하고 정통 민주당 복원의 시대명분을 만들어나간다면 분명히 민주당은 다시 살아난다. 아직도 민주당을 사랑하고 지지를 보내는 사람은 많이 존재한다. 다만, 현재의 민주당이 예전의 DJ의 민주당이 아니고 변질된 사꾸라 민주당이기때문에 전통적 민주당 지지자들의 외면을 받고 있다.

박근혜의 몰락이 주는 교훈은 시사하는 바가 매우 크다. 제아무리 막강한 대선 지지율을 가지고 있다 하더라도 한순간의 실책으로 말미암아 몰락할수 있고, 거품 지지율은 사상누각으로 끝 날 공산이 크다는 진실 말이다. 민주당이 새겨 들어야 할 말일 것이다. 박근혜처럼, 안철수도 기존 정치계에 발을 들여 놓으면 신선감이 떨어지면서 지지율 거품도 붕괴될 것이다. 이제부터 민주당 하기 나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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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지지자가 쓴 글인데 상당히 의미있는 글이라 봅니다
박근혜님이 대통령이 되려면 이명박에게 정치보복을 하지 않는다고
약속해야 됩니다
물론 국민들에게 인기가 없으니 어느정도 거리를 두어야 하겠으나
"내가 당선되면 너 그냥 안둬"이런식이면 대통령이 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