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문재인, 그가 차기 대통령이 된다면/

                          허구한 날 열불나서 병원들락거릴 심장병환자 많을 것 같다?

                          왜냐면

                          그게 바로 국민맘 편하게 해주기는 커녕 스트레스만 받을 것

                          같기에 열이 절로 날 수 밖에는...

                          열불날 국민들이 어디 한 둘 뿐이랴!

                          생각만해도 가슴이 벙벙거릴 정도니, 이를 어쩐담?

                          그러기에

                          박근혜, 그녀만이 대통령이 돼야할 절대적인 이유다!

                          박근혜여, 꼭 승리하시라!!

[펌]

자유의 아들 딸 그리고 종북의 후예들

지난 5월 이른바 “통합진보당 사태” 이후 이석기, 김재연, 임수경 등의 反헌법적 종북세력이 국회에 진입한 과정을 국민들이 자세히 알게 됐다. 대다수 국민들은 종북 배지들이 자행해 온 反국가적 행위들을 규탄했고, 그런 자들이 국민혈세로 세비를 수령해 간다는 것에서는 분노를 참지 못했다. 이렇듯 확연히 드러난 종북배지들만 19대 국회에 19명이 있으며, 오래 전부터 친북성향 언행을 보인 의원들까지 합치면 상당수에 이른다.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이하 전체 호칭생략)를 비롯해 친북,종북 세력들이 이구동성 주장하는 것에는 ‘국가보안법폐지’ ‘주한미군철수’가 있다. 특히 문재인은 대권을 쥐면 ‘낮은 단계연방제’를 즉각 시행해 남북통일의 길을 열겠다고 한다. 주한미군을 철수시키고 국가보안법을 폐지한 상태에서 통일방안을 찾자는 얘기다.



이는 대한민국을 무장해제 시켜놓고 엄청난 군사력에 핵무기까지 보유한 북한과 ‘연방제’ 통일을 추진하겠다는 것 아닌가. 이 자체로 완전한 모순이다. 국보법이 폐기되고, 미군이 철수한다면 우선 군사력에서 균형이 깨질 것이다. 여기에다 북한의 ‘민주화 자유화’가 선행되지 않은 상태에서의 남북한 연방제는 마치 조직폭력배들을 안방에 들여놓고 함께 살아 보자는 것과 크게 다를 바 없다.

“사람이 먼저”라는 문재인의 계획대로 모든 것이 이루어져서 ‘연방제’를 시행한다면 과연 우리는 어떤 결과부터 보게 될 것인가. 남북한 공동 대통령을 선출하던 전체 수상제로 가던 필연코 남북한 제1당이 나오게 되어 있다. 기존 새누리당과 군소 보수당들이 전부 합친다 해도 절대충성과 절대복종의 북한 노동당 의석수에는 접근하지 못할 것이다. 결국 대한민국의 모든 권력은 북한 통치자의 손아귀에 들어갈 수밖에 없다. 대한민국이 합법적으로 공산화되는 과정이며 지름길이다.

▲=북한이 발행한 조선말 사전 1.2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사전.(출처=통일부 북한자료실)

문재인 캠프의 슬로건 “사람이 먼저다” 라는 문구가 북한 주체사상과 동일하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아는 사람은 아직 많지 않다. 북한 조선어말 사전(2)에는 주체사상에 대해 “주체사상의 기초는 그 출발점으로 삼는 철학의 근본원리 곧 사람이 모든 것의 주인이며 모든 것을 결정한다는 것”이라고 명기되어 있다.



또한 북한 헌법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법전에도 역시 제 3조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사람 중심의 세계관”이라고 밝히고 있다.



대한민국에 공산주의가 합법화되면 경상도, 전라도 사람들이 북한의 함경도, 평안도에 강제로 이주될 수 있다. 반면 북한 주민들은 남쪽 끝으로 내려와 우리가 살던 아파트에 입주할 것이다. 새로운 체제에 항거하는 우익인사들과 지식인들 모두 인간생지옥으로 확인된 북한의 교화소에 수감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21세기 천벌이 이 땅에 내리는 것이 아니라 국민들의 안보불감증에 의해 그에 상응하는 너무나 가혹하고 무서운 징벌이 이 나라에 덮친다는 것이다.

▲=8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새누리당 박근혜(왼쪽 사진)ㆍ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후보의 유세에 모인 유권자들.박후보 지지자들은 태극기의 물결로 덮여 있으나, 문후보 지지자들에게서는 단 하나의 태극기도 찾기 힘들다.

문재인 후보가 실현하고자 하는 ‘낮은 단계 연방제’는 김대중 정권 2000.6월 남북정상회담을 하면서 서로의 통일방안이 나왔다. 남측은 ‘국가연합’으로 1민족 2국가 2제도 2정부 안을 내 놨으나, 북측은 ‘낮은 단계 연방제’로 1민족 1국가 2제도 2정부 안을 주장했다. 북한이 주장한 ‘낮은 단계 연방제’는 하나의 연방국가가 두 개의 지역정부를 관할하자는 것이다.

물론 국방권과 외교권을 지역정부에 이양해 연방국가의 권한을 약화시킨다는 전제가 깔려있으나 통일된 한반도의 주체는 역시 ‘연방국가’의 통수권자가 될 것이다. 한반도 최고통치권자가 누가 될 것이라는 것을 먼저 짚어본 바 문재인 후보의 ‘낮은 단계 연방제’ 발언은 자유대한민국의 근간을 뿌리 채 뽑을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위험한 정치적 소신이 아닐 수 없다.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가 8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서울지역 대규모 합동유세를 벌여 최대 승부처 공략에 나선 가운데, 유권자들 거의 태극기를 손에 들고 박 후보의 연설을 듣고 있다.

더욱이 북한이 주장하는 ‘연방제’의 전제조건 4개항에는 반 헌법적 요소가 그대로 담겨 있다. ‘국가보안법폐지’ ‘주한미군철수’ ‘공산주의 합법화’ ‘남한 내 인민민주정권수립’ 이다. 문재인 후보는 북한이 요구하는 4개항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을 것이다.특히 4개항은 이석기. 김재연의 경기동부연합 몸통인 ‘민주주의민족통일전국연합’ 문건과도 정확히 일치하고 있다.

이럼에도 ‘연방제’를 소신으로 반드시 실현하겠다는 문재인 후보다. 자유대한민국의 대통령이 되고 싶다는 문재인 후보! 지구상 씨가 말라 가는 공산주의 체제가 그렇듯 이상향이고 지상낙원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후보의 유세가 열린 8일 저녁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지지자들이 문재인 후보를 응원하고 있다.대한민국 대통령을 연호하는 자리이나 정작 대한민국 태극기는 보이지 않는다.

북한의 대남적화사업 자체 분석에서 무력통일 즉 전쟁을 일으켜 통일시키면 남한 인구 약 1000만명 정도가 외국으로 탈출할 것이고, ‘연방제’로 공산화시키면 약 500만명 정도가 남한을 떠날 것이라는 계산을 한바 있다. 북한은 자유월남을 멸망시킨 공산국가 호치민 정부의 모든 전쟁수단과 전후 통치방법을 모델로 삼고 있다. 이를 분석해 500~1000만명 등의 수치가 나왔을 것이다.

패망한 자유월남은 인구의 반 1000만명이 이런저런 이유로 공산정권에 의해 무자비하게 살육되고 처형당했다. 대한민국 역시 탈출하지 못한 4000만명의 인구 중 2000만명 정도는 이 땅에서 소리소문없이 사라질 것이다. 정말 상상만 해도 끔찍하고 몸서리 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