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탕밥으로 끝난 안철수 문재인 TV 토론

안철수 문재인 TV 토론은 잡탕밥이었다.
누가 짜장면이고 누가 국밥인지가 분명해야 둘 중 하나를 고르는데
안철수가 문재인 같고 문재인이 안철수 같으니 누구를 고른단 말인가?
"우리는 한 몸이니까 알아서 하나를 골라달라"
이 게 토론의 주 목적이었다.
"어떻게든지 시선을 집중시켜 박근혜를 타도하자"
이 게 주 목적이었다.
두 사람은 대북 관계, 제주도 해군기지, 일자리 창출 등 주제를 놓고
줄다리기를 벌였지만 결론은 잡탕밥 이었다.
"시간도 아깝고 전기값도 아까운 본전 생각이 나는 토론..."
이 게 시청자들의 소감이다.
안철수와 문재인은 잔꾀를 거두고
본선에 임하는 선수답게 행동하라!

 여론 1번지
부추연
badkill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