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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의 역적 김정은 국경을 넘을 때 척살하자!

조평통 보도성명에 의하면 “괴뢰국정원깡패들은 중국현지의 거간군들과 공모하여 백주에 우리 공민들을 가장 비렬하고 야만적인 수법으로 다른 나라에 유괴한 다음 남조선으로 랍치해가는 날강도적악행을 저질렀다”고 한다.

이와 같이 식당종업원들의 탈출을 유괴, 납치라고 했다.
특정인을 유괴 또는 납치 할 경우 남들이 볼까 들을까 쉬쉬하며, 발 빠르게 움직이는 게 상식이다.

“1978년 1월 14일 김정일의 지시에 의해 영화배우 최은희가 납북되고 최은희를 찾으러 온 신상옥 감독까지 동년 7월 19일에 납북된 사건이다.

당시 최은희는 신상옥 감독과 이혼 후 안양예술학교, 즉 현 안양예술고등학교의 교장직을 역임하며 후학 양성 중이었다.

그 때 김정일의 지시를 받은 북한 사람들과 조총련 관계자들이 최은희에게 합작 작품 및 지원을 의논하고 싶다며 최은희를 홍콩으로 초청한다.

신상옥 감독은 일면식도 없는 사람들의 후원 교섭을 수상하게 생각했지만 최은희는 학교의 발전을 생각하며 홍콩으로 갔는데, 며칠 일정대로 움직이더니 뜬금없이 배에 태우고 '우리는 지금 장군님 품으로 가는 중입니다'라며 이들이 준비한 마취제에 의해 기절했다고 한다.

신상옥 감독은 홍콩에서 실종된 최은희를 수소문하다가 자신의 지인과 친한 사이인 김형욱 전 중앙정보부장에게까지 정황 자문을 구했는데, '납북이 틀림없다'는 말에 아연실색했다고 한다.” 이러한 북한의 짓이 바로 유괴고 납치다.

그러나 대한민국의 각 언론은 탈출자 인원수와 행로 그들이 현재 이웃 어느 국가에 머물고 있다는 것까지 밝혔다.

머저리들아 이게 유괴고 납치란 말인가, 억지를 부려도 정도 것 해라, 통일되는 날 조평통인지 개나발인지 제일먼저 저것들 먼저 작살낼 것이다.

2016년 6월3일
장재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