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에 1년 이상 억류됐다가 혼수 상태로 석방된 미국인 오토 웜비어의 정확한 사망 원인은 아직 밝혀 지지 않고 있다. 그러나 외상이나 고문의 흔적은 발견되지 않고 뇌조직 일부가 손상된 걸로 봐서 독극물 흡입에 의한  일부 뇌조직 손상 및 사망 가능성이 높다.

북한 김정일 장남 김정남이 2017년 2월23일 오전 9시경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르 국제공항에서 낯선 2인조 여성들의 독극물 공격을 받고 잠시뒤 사망한 것처럼 독극물 흡입에 의한 사망은 겉으로 봐서 고문이나 외상 흔적은 없고 살에 조금만 닿거나 흡입 해도 엄청난 고통과 함께 빠르게 죽는다.

오토 웜비어와 김정남 사망의 차이점은 사망에 이르기 까지의 시간차 다. 오토 웜비어는 북한에서 혼수 상태로 석방된지 6일만에 죽었고 김정남은 독극물 공격을 받고 잠시뒤 죽었다.

북한 입장에서 김정남의 경우 해외 거주하면서 북한 체제를 비판하고 김정은 정권에 큰 위협이 된다고 판단해서 다량의 독가스로 즉시 죽인 것이고 미국인 오토 웜비어의 경우 북한 정권이 살해하거나 고문할 경우 미국과 국제 사회의 비난과 재제를 감수 해야하기 때문에 외상없이 죽일수 있는 방법을 선택했을 것이다.

만약 건강한 상태로 풀어줄 경우 북한에 억류된 이유와 북한에서 받은 학대를 폭로하게 될것이고 이게 국제사회에 알려지면 북한이 감당하기 어렵다고 판단하고 석방은 하되 외상이나 고문의 흔적은 전혀 발견되지 않게 죽이기 위해  독극물 흡입하게 하거나 피부에 접촉 시킨후 혼수 상태에 빠뜨려서 석방한 것이다.

 김정남에게 사용했던  신경안정제 VX 가스 또는 비슷한  종류의 독극물을 잠든 사이에  아주 소량 피부에 접촉했거나 흡입 시켰을  가능성이 많다.

한편 김정남은 박근혜 편지 사태와 관련하여 박근혜가 이사로 있던 유럽코리아 재단의 대북사업에 장성택과 더불어 비선으로 활동하며 북한과 불법으로 내통했다는 의혹이 주간 경향에 의해 제기되었다. 겨우 피살 3일전에 올라온 기사다.

박근혜의 유럽코리아재단이 김정남을 통해 장성택에게 한복,부적 등을 한국에서 만들어 제공해줬던 것으로 추측된다. 한복은 전주에서 맞출경우2400달러 였고 서울 디자이너의 경우 5000달러가 필요하다고 까지 전해주었고 한다. 한국의 역술인들을 통해 사주풀이도 전해주었다고 알려졌는데,장성택의 사주을 아주 어려운 시기는 지났다'고 풀었다고 한다.

박근혜 대통령의 북한 김정일 방문후 보인 친북적 행위는 집권 초기 갑자기 나타난게 아니다. 일반인들이 모르게  조금씩  친북적 행위를 보이다가 대통령이 되어서 일부 보수 우익의 눈에 드러난 것이다.

지만원 박사님은 대한민국 최초로 북한 김정일 면담후 박근혜의 친북적 행위를 발견하고 비판에 앞장선 것이다. 

노무현 전대통령이 사망 했을때 조갑제 닷컴에서 남한 유명인 중에 김정일을 만난 사람은 모두 불행했다고 했을때 박근혜는 유일하게 불행하지 않은 사람일 것으로 생각했다.

그런데 지금 박근혜 전대통령의 탄핵과 구속을 보면서 남한 사람들은 절대로 북한에 가서 북한 수괴를 만나고 오면 자신 뿐 아니라 국가 안보가 외태로워 진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박근혜 전대통령은 자신의 부모를 죽인 원수 김정일을 만나고 와서 어떻게 그동안 자신이 반평생 가졌던  반공 사상을 버리고 김정일과 북괴에 대한 생각을 크게 바꾸게 되었을까?

북한 방문 직후 어느 정도 기간 까지는 3박4일 동안 북한 김정일 환대에 대한 보답과 예의 차원에서 김정일과 북괴에 대한 두둔과 칭찬을 할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지속적으로 북괴와 김정일 정권의 대변인 노릇을 하거나 이적행위를 한다면 북한 방문 기간에 어떤 세뇌를 받고 어떤 특혜를 받고 무슨 약점이 잡혔는지 알수 없는 일이다.

취임 초기 개성공단 재가동, 종편의 5.18 북한특수군 침투 진실규명 차단. 좌익 및 전라도 인사 요직임명

중국 열병식 참석, 아베 일본 수상과의 정상회담 거부, 전두환 전대통령 추징금 환수 ,통일 대박론,

DMZ 지뢰사건 은폐 등과 같이 북괴와 좌익에게 유리하고 대한민국에 불리한 정책만 추진하다 취임 중반 부터 국정 교과서 추진,  전시작전 통제권 무기한 연기, 사드 도입, 전교조 및 철도노조 척결,통진당 해산 같은 반공 애국 정책을 추진 한것이다.

취임 초기와 취임 중반에 보인 정책은 좌익 정책에서 애국 정책으로 바뀐 것을 알수있다.

취임 초기에는 좌익들의  거센 반발,꾐에 빠져서  그들과 화합하고 잘지내 보려고 좌익 정책을 추진 하다

이정희 같은 좌익 벌갱이들의 박대통령 비난과 중국의 북한 핵개발 묵인 같은 배신 행위를 보면서 다시 애국 정책으로 돌아선 것이다.

그러나 그때는 이미 좌익 벌갱이들이 오래전 부터 기획하고 추진해온 박근혜 전대통령 탄핵 및 구속 시나리오가 완성된 상태였기 때문에 결국 박근혜 전 대통령은 좌익 벌갱이들의 꾐에 빠져서 이용만 당하고 토사구팽 된것이다.

어제 모란봉 클럽에서 탈북자  김일국 씨가 나와서 북한에 있는 아버지와 통화를 했다는데 지병이 있는 아버지가 우리는 잘살고 있으니 걱정 말라고 했다고 한다. 

북한에 있는 가족들과 통화를 한다는 것도 이상하고 만약 통화 사실이 알려지면 북한 당국에서 김일국 씨가 남한 방송에 나와서 반공화국 적대 행위를 한다는 것을 알고 김일국씨 가족을 강제수용소에 가두거나 살해할 가능성이 많다. 그런데 어떻게 휴대전화도 별로 없고 있어도 외부와의 통화도 안되고 도청 위험이 많은 북한에 있는 자기 아버지와 통화를 할수있었으며 이런 사실을 남한 방송에 나와서 폭로하면 북한 당국이 가만두지 않을 것이다.

미국인 오토 웜비어가 정치 선전물을 훼손했다는 이유로 1년 이상 북한에 억류되고 혼수 상태로 석방된지 6일만에 사망한 것과 비교해도 김일국씨가 북한 가족과 연락을 주고받고 그것을 남한 방송에서 공개적을 밝힌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힘들다.

만약 김일국씨가 북한에서 북한 당국의 승인하에 위장탈북 했다면 충분히 납득이 간다. 그러나 김일국씨와 북한 당국이 진실을 밝히지 않는 이상 위장탈북인지 목숨을 건 탈북인지 정확히 알수있는 방법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