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 수서6단지 영구임대아파트는 집없는 불쌍한 사람들에게 국가가 아파트를 지어 입주시킨 아파트입니다.

이 아파트 바로 옆에 평택을 왕래하는 KTX 수서역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데 

이 공사를 하면서 엄청난 먼지와 소음이 아파트 주민들을 괴롭혔습니다. 

먼지도 꽤나 뒤집어쓰고 고막을 찢는 소음소리에 고생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이 공사를 맡은 (주)코오롱건설이 주민들에게 보상금을 주었는데

관리사무소에서 떼먹고 쥐꼬리만큼만 아파트 주민들에게 주었습니다.

수서역 공사장 바로 옆동 주민들에게 가구당 2만원씩 던져주고 나머지는 '인마이코켓'

보상금을 한 푼도 못 받은 주민들이 코오롱건설에 찾아가 관리사무소에 돈을 얼마나 주었느냐?

왜 우리는 안 주느냐고 따지니까 입에 반찬고를 붙였는지 벙어리가 돼버리네요.

집 없는 사람들에게 정부가 지어준 영구임대아파트이므로 돈을 떼먹으면 안되는데

관리소장과 동대표가 짜고 코오롱에서 보상금을 받아서 빼 돌리고 쥐꼬리만큼만

주민들에게 준 겁니다.

이건 절대로 용납할 수 없는 범죄행위입니다.

경찰과 검찰, 그리고 서울시는 SH 수서6단지 영구임대아파트 비리를 수사하여야 합니다.

정부가 불쌍한 사람들을 위해 지어 준 영구임대주택에는 외부에서 구호물자도 오고

구호금도 들어온다는데 관리사무소는 이런 돈이나 구호품을 한 번도 주민들에게

준 적이 없습니다. 아주 썩었습니다. 혼 내 주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