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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웹후기
작성자 : 김선영
작성일 : 13-10-18
조회수 : 809
추천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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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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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은 지난해 2월 예금보험공사로부터 동양증권이 판매하는 동양그룹 채권 물량
을 제한해야 한다는 권고에 아무런 조취를 취하지 않았다.
금감원은 2008년 이후 동양증권을 3차례 검사해 불완전 판매 사실을 적발하면서도
그때마다 기관 경고 혹은 콰태로 부과 등의 `송방망이 처벌`로 일관했다.
금융위는 증권사가 계열사 지원 목적으로 주식, 채권을 보유하지 못하도록 하는 조
항을 규제완화 차원에서 2008년 없앴다. 또 올해 4월에는 증권사가 투자부적격 등
급 의 계열사 증권에 대한 투자를 고객에게 권유하지 못하도록 하는 규정을 만들면
서 6개월간의 유예기간을 뒀다. 동양증권은 이를 악용해 부실 계열사 채권을 개인투
자자에게 팔았다.
결국 금감원이 제 역할을 다 하지 않았기때문에 5만명의 서민이 2조원이나 되는
피해를 입었다.
금감원은 이에 책임지고 동양증권 불완전판매 입증에 나서라. 또한 동양사태를 방
조한 책임자를 엄벌에 처하고 그가 받을 연금까지 회수해 사회환원에 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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