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정형근 의원이 대구에서 여성지지자와 만나 ‘묵주’를 받다가 방송에 그대로 노출되는 수모를 겪었다.
이는 여성지지자와 방송이 미리 서로 통교하여 정 의원을 유인하지 않으면 불가능한 우연이었다.
요즈음 안상수 의원이 맨날 얻어터지고 있다.
이제는 안상수 자신도 망각하였을 “사법개혁안” 제의 이후 “봉은사 직영 논란”, “성형 안한 자연산 소동”, “보온병 포탄 소동”에 이어 이번엔 “5·18묘지 상석에 올라 밟기”로 계속 트집잡히고 있다.
사실 안상수 대표는 좌익들에게 좌익세력에게 점수 좀 딸려고 “盧 묘역 분뇨투척 엄정처리” 발언으로 “애국행위를 빈정대는 얌체”로 인식되어 애국우파세력의 빈축을 싼 일도 있을 정도로 좌익들의 입맛 맞추어 주기에 심혈(?)을 기울여왔다.
그런 안상수가 26일 광주 5·18묘지를 참배하던 중 묘지 상석에 두 발을 딛는 사진이 인터넷을 통해 퍼져나가며 논란이 됐다는 것이다.
이는 ‘트집 잡아 죽이기’ 하려고 안상수를 집중마크하지 않으면 일어나기 힘든 현상이다.
그래서 말인데, 정부여당은 5.18 묘지에 방문하지 말기 바란다.
하다못해 그쪽 동네에서 표라도 좀 나오든가 해서 가서 얻는 게 있어야 말이 되지 않는가.
어차피 가봐야 좌익들의 입지만 추켜세워 올려주는 격이 되어 스스로를 좀먹는 일이 되는데다가, 5.18과 별 관련도 없는 멀쩡한 자신은 엉뚱하게 죄인시 당하여 바보 되어 돌아와야 하는 하는데, 거긴 왜 가는가.
괜히 5.18 묘지에 갔다가 비호남에서 잃을 표가 더 많을 것이다.
그리고, 물어보자. 정말 5.18이 ‘민주항쟁’이라는 궤변을 믿는가?
대다수의 국민은 ‘민주팔이 좌익들이 거짓 설정’한 폭동이라고 보는데, 뭣 하러 가는가 말이다.
표 안 줄 곳에 가서 자기표 잃으러 가는 바보가 되지 말기 바란다. <끝>
<부추연 논설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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